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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보조제 ‘챔픽스’ 복용 후기 및 ‘부작용’ 후기!! #챔픽스 #금연 #금연보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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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픽스 부작용 이기고 금연 1년 후기(약 먹으면서 담배 끊기, 메스꺼움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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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치료제 챔픽스

우리의 뇌에는 니코틴 수용체라는 부분이 있고, 흡연자는 이 니코틴 수용체라는 그릇이 제법 커진 상태다. 담배를 피워서 니코틴을 주입해서 이 니코틴 수용체라는 그릇을 채우게 되면 쾌감을 느낀다. 챔픽스는 니코틴 없이도 그 니코틴 수용체를 채워준다. 니코틴 수용체가 비어있다는 느낌을 받아야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를 느끼는 것인데, 니코틴 수용체가 비어있지 않다는 신호를 받기 때문에 흡연에 대한 욕구도 감퇴한다. 이를테면 우리의 뇌를 기만하는 약인 것이다.

부작용이 있었다고 해야할지 없었다고 해야할지..

굳이 말하면 있었고, 오히려 그것 덕분에 담배를 끊을 수 있던 게 아닐까.

[무엇이 끝났는지는 몰라도 자꾸만 무언가 새롭게 시작된다.]

대체 무엇을 쓰고자 했던 걸일까? 문장을 보니 굉장히 큰 의미를 담아서 적어놓은 것 같은데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나는 금연 1년을 기념하는 글을 쓰려고 펼친 노트에 쓰인 이 제목을 보니 제법 잘 어울리는 것이라 생각되어 그 아래에 그대로 글을 적는다. 블로그에 적을 제목은 챔픽스 금연 1년(365일) 후기: 부작용은 없었다. 정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과연 그러한가? 그렇게 오래됐나? 싶지만 스마트폰 어플에 따르면 나는 1년 전 이즈음에 챔픽스를 통해 금연을 시작한 모양이다. 그 시간은 나에게 어떻게 남았는가?

처음으로 담배를 피운 것은 매우 오래됐다. 분명히 금방 끊으려고 했는데 하루이틀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어느새 20년을 넘겨버렸다. 맙소사 20년이라니. 어느새 내 인생의 절반보다 더 많은 시간을 나는 흡연자로 살아버렸구나. 더 무서운 것은 여차했으면 지금도 흡연자로 남아있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한창 흡연에 취해 있을 때는 금연자가 되는 게 두렵다.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동의하고 심지어 입으로는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좀처럼 실천으로 옮기지 못한다. 금연을 고려하고 있으면 그것을 상상하는 것이 하나의 스트레스가 되어 담배 생각이 간절해지는 것이니 더 말해 무엇하랴.

그럴리 없겠지만 마치 어떤 기생충이나 악령 같은 것이 발생해서 그것이 내 안에서 도사리면서 나로 하여금 계속해서 담배를 피우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든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나의 이성적 자아와는 전혀 다른, 나의 의지와는 독립적으로 사고/판단하는 존재가 나의 무의식을 조종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마지막이라고 다짐하고, 온갖 의미를 부여하고, 상징을 뒤집어 씌우고, 뜻을 모아 다 같이 금연 내기를 해도 소용이 없었다. 흡연이라는 울타리 안으로 들어갈 때는 나의 의지였을지 몰라도 나오는 것은 결코 나의 의지가 아니었다.돌이켜 보면 저주 같기도 했다. 가족이나 친구들을 볼 때 이러한 저주에 걸리는 게 상대적으로 더 취약하게 노출된 환경이었다고(주변에 흡연자가 많았다는 말이다.), 이러한 저주가 아니었으면 내 삶은 지금과 사뭇 달랐을 거라고, 나는 지금보다 더 나은 인간이었을 거라고 변명하고 싶지만 사실 그러한 저주의 정체는 결국 다름아닌 [나의 선택]이고, 비흡연자로서의 나의 삶이 지금보다 더 나을지의 여부도 결코 알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흡연자로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아직까지도 열심히 신나게 혹은 근근히 담배를 피우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그래서 나는 어느 정도의 경의를 표한다. 그들이 이웃과 스스로에게 끼치는 해악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감수하는 따가운 시선과 불편함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쩌면 이러한 고난과 시련이 있기에 함께 오래 담배를 피운 이들 사이엔 어느샌가 전우애 비슷한 게 생기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담배를 끊으니 그제서야 나는 그것이 서로가 상대방을 굉장히 수단시하는 감정이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오히려 올바른 태도로 있는 그대로 상대를 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담배를 피우지 않고도 때로는 흡연자들 사이에서 수다를 떠는 게 가능하다는 것도 실감하게 됐다. 이러한 것들은 내가 아직 흡연자였을 때는 아직 미처 깨닫지 못하거나, 아니면 아주 오랫동안 망각하고 있던 깨달음이다.

끊으려는 시도는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모든 실패들은 그냥 의지의 부족이라는 혐의가 붙여진 채로 기약없는 지하 감옥에 수용됐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시도한 게 챔픽스였다. 사실 챔픽스의 존재는 몇 년 전에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병원에 가야만 복용할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인만큼 병원갈 시간이 없고, 병원 가기 싫다는 핑계로 또 기약없이 지연됐다. 세간에 알려진 이 약의 부작용은 흡연자들로 하여금 도전을 주저하게 만드는 좋은 명분을 제공했고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리고 이쯤되면 지금까지 나의 실패에 씌워진 의지의 나약이라는 혐의는 사실 [비겁함]이었다는 게 제법 명확해진다. 그렇다. 나는 의지가 나약해서라기 보다는 비겁했기 때문에 담배를 끊지 못했고, 담배는 끊지 않았던 나는 비겁한 인간이었다. 나에게 담배를 끊는다는 건 그 사실을 인정하는 과정이었던 것 같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가 담배를 피운다면 아마 흡연자들에게는 참 좋은 세상일 것이다. 그래서 미성년자들도 담배 피우기 좋았던 그 옛날이 흡연자들에게는 참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비흡연자가 더 많아질 수록 흡연자는 살아가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그들이 서있을 땅이 줄어들고, 담배를 피울 곳이 피울 수 있는 시간이, 그리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어쩌면 흡연자로서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건 그런게 아니었을까. 담배는 필연적으로 관계의 단절을 유도한다. 냄새 때문이기도 하지만 흡연자의 일상은 비흡연자의 일상과 완벽하게 조화될 수 없는 지점이 일상의 곳곳에 산재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꾸만 흡연자로서 흡연하기 위해 자리를 떠야하는 필연적 단절을 자주 마주하게된다. 그래서 아마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공감하겠지만 흡연자가 문득 참 힘들 때는 일상의 루틴에서 벗어나 문득 가족들과 함께 오랫동안 함께해야 하는 사오항에서 흡연자는 참 힘들다. 평소처럼 담배를 피울 수 없기 때문이다.(이를테면 명절이나 휴가 같은 것들이다. 행복해야 하는 시간이 흡연자에게는 고통으로 다가온다. 어찌 보면 담배는 흡연자의 일상을 참 딱딱하게 경직시킨다.) 그래서 자꾸 바깥으로 나갈 구실과 핑계를 만들어낸다. 쓰레기를 버리거나, 세차를 하거나, 주말에도 출근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라도 흡연을 하는 그 마음이, 그 수고가 딱하기도 하고, 스스로 처량하기도 하지만, 좀 더 본질적인 문제는 관계론적인 차원에서 비흡연자와의 공동생활이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이유는 상술했다. 담배 냄새도 냄새지만, 흡연으로 인해 단절되는 시간과 맥락이 더 큰 문제다. 함께하는 시간이 서로에게 온전한 즐거움으로 여겨지지 않는 것이 문제다. 흡연자는 원하는 대로 담배를 피우지 못해 괴롭고, 비흡연자는 결국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나 맥락의 단절 때문에 괴롭다. 서로 눈치를 보는 상황이 서로에게 고통으로 다가온다. 이 고통을 해소하려면 담배를 끊거나, 서로에 대한 관심을 끊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누군가는 반드시 괴로울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 흡연을 시작한다는 것은 이러한 구조 속으로 들어가는 일이다.

챔픽스는 내 머릿속의 그 무언가를 상당히 많이 치유해줬다.(지금 생각하면 흡연하던 당시의 나는 뇌에 어떤 질병이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치유’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담배를 끊는 데 약은 상당한 도움이 됐지만, 약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집사람의 끈질긴 노력. 그것 밖에는 없다. 아내가 그렇게 집요하고 영리하고 끈질기게 나를 갈구고 괴롭히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 이런 이야기를 쓰고 있지는 못했을 것이다. 아내의 간절함 때문에 나는 내가 몸담고 있는 문제적 구조를 직시할 수 있었고, 그러한 구조를 직시했기 때문에 병원에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일단 마음을 먹으면 병원에 가서 금연 프로그램의 궤도 위에 올라서는 것은 굉장히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병원 문을 열고 들어가기까지의 과정, 그것이 가장 어려웠다. 어찌 보면 헬스장 가는 거랑 비슷한가.

그때부터 시작된 일주일 동안의 준비기간이 참 좋았다. 적은 용량의 약을 주고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기간이었다. 이 기간이 좋았던 이유는 금연 프로그램이라는 명목으로 자신있게 대놓고 담배를 피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은 몇 개비의 담배를 피웠다고 아내에게 이야기해도 아내는 금연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싫어하지 않았다. 그런 태도가 오히려 나에게 책임감을 불러일으켰다. 나를 믿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1주차 때는 적은 용량의 약을 먹고, 평소처럼 담배를 피우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한다. 그리고 2주차에 들어가도 부작용이 없으면 약의 용량을 늘려줄 뿐 굳이 어서 빨리 담배를 끊으라거나, 절대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다만 1~2주에 한 번 병원에 갈 때마다 의사나 약사에게 아직은 피우고 있다는 걸 말하는 게 좀 민망했을 뿐이랄까? 챔픽스의 취지 자체가 스스로 담배의 필요성을 못 느끼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금연 시도자가 금연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아주 적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젖을 떼듯, 입에서 완전히 담배를 뗀 것은 3주차였다. 총 12주차의 프로그램인데 3주차 때 이미 끝나버렸다. 한 달도 채 걸리지 않았다. 약 자체의 효능도 있었지만, 담배를 뗸 결정적 동기를 제공해 준 것은 약의 부작용이었다. 자살충동이나 불면증이나 우울증 같은 것은 없었지만 뭐랄까. 약을 먹으면 헛배가 부르는 듯한 느낌이 불편했다. 이걸 메스꺼움이라고 해야 할까? 나는 속쓰림 같이 느껴졌다.

약의 효능 때문에 담배의 매력은 꾸준히 약해져 가는데, 담배를 끊기 위해 먹는 약이 내게 선사하는 이 불편함은 꾸준하면서도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일상에 엄청 큰 지장을 주거나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약 먹어야 할 시간이 되면 ‘먹기 싫다’는 생각이 들면서 심호흡 한 번 하고 먹는 그 정도의 부담이었다. 그래도 먹으면 플라시보 효과도 생겨서 괜히.. 담배를 참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샘솟기도 했다.

그런 상황이 계속되던 어느날 그래서 나는 담배를 끊었다. 이제는 그만 피워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거창하게 담배랑 라이터를 버리거나 하지도 않았다. 1년이 지난 지금도 담배와 라이터는 내 책상 서랍 안에 들어있다. 관심이 없어져서 버릴 생각도 하지 않았다. 담배 친구들끼리 같이 담배 피우러 나가던 발걸음이 끊어졌다. 대신 그냥 맥락과 호흡을 끊지 않고 계속 일을 한다. 어차피 나는 사람보다는 담배가 좋아서 피우던 사람이었으니까.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이젠 안 피워야겠다. 이젠 안 피워도 되겠다. 그리고 그러면 챔픽스도 안 먹어도 되겠지. 그렇게 생각했다. 아주 자연스럽고 합리적인 계산이었다. 그리고 담배를 입에서 떼고, 내가 대체 왜 이걸 계속 먹어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며칠 뒤에 약도 그만 먹었다. 그렇게 나는 금연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는 마치 금연의 궤도에 올라 위태로운 공전을 시작하는 것과도 같았다.(약은 끊었지만,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환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은 빠지지 않고 찾아갔다. 12주의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면 나중에 공단에서 환급을 위한 안내문이 우편으로 날라온다.)

지금 담배를 주제로 담배에 대해 장문의 글을 쓰고 있으니 아무래도 내 머리는 참 오랜만에 담배 생각으로 가득하다. 피우고 싶은가?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오래됐지만,, 전혀 안 피우고 싶다는 대답이 돌아오지는 않는다. 담배를 피우던 시절의 좋은 기억들, 그리고 담배 자체가 나에게 선사하던 화학적이고 생물학적인 쾌감의 기억들은 여전히 흔적으로라도 남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시 피우겠는가?’라는 질문이라면, 그러한 질문은 이제 내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겨우 저주스러운 구조에서 빠져나와 스스로 다시 [담배를 피울 줄 모르는 사람]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힘겹게 얻은 이 축복스런 자유를 만끽하며 살아하는 이들과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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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후기] 담배끊는 약, 챔픽스(Champix, 바레니클린) 복용후기(3년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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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 10월 19일에 금연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3년 정도 담배를 피우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하루에 담배를 1갑 반(30개비)이상을 피우는 엄청난 골초였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자 마자, 담배를 제일 먼저 찾을 정도로 담배없이는 못 사는 부류에 속했습니다. 일어나자 마자 담배, 그리고 담배를 피우고 매번 30분도 채 되지 않아서 반복적으로 담배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2016년 10월경부터 담배를 끊고 지금은 하루에 단 1개비도 피우지 않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몇 번 금연을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했습니다. 최장으로 금연에 성공했던 기간이 고작 3주(21일)이었습니다. 저는 어디선가 “금연약”이 있다는 이야기를 흘려듣고 담배를 끊어보자는 생각에 가정의학과를 찾았습니다. 게다가 2016년에는 정부에서 금연지원사업을 한다고, 1-2회까지는 20퍼센트 본인부담금에 나머지 금액은 보험처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3회차 이상부터는 20퍼센트의 본인부담금조차도 없습니다. 게다가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6회상담 또는 56일 이상 투약)하면, 1~2회때의 본인부담금을 전액 환급하고, 건강관리물품을 추가 지급해 줍니다(평생1회). 건강관리물품은 “체중계”, “목어깨 마사지기”, “구강세정기(혀클리너)”중에서 1가지를 선택합니다. 가정의학과 의사가 저에게 처방해 주었던 약물은 “챔픽스”였습니다. 의사와 상담할 당시에, 특별히 복용중인 약물이 있는가? 다른 지병이 있는가?에 관한 질문을 합니다. 다른 약물을 복용중이지 않고, 특별한 질병이 없다면 챔픽스를 처방받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챔픽스는 처음에 복용한 후 3일동안 0.5mg짜리를 하루 1회투여합니다.

그리고 남은 7일차까지 0.5mg를 아침, 저녁으로 투여합니다.

이때까지는 원래 담배를 피우던 대로 담배를 피워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담배를 피워도 원래의 담배맛이 아니고, 좀 이상한 맛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8일차 부터는 1mg을 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투여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그리고 8일차 부터 12주차까지는

계속해서 담배의 유혹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그런 유혹에 시달리다가

어쩌다 담배를 한개비 피워도 원래의 담배맛이 아니고 쓴맛이 나기 시작해서

담배를 피우는 욕구를 충족했다고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담배를 찾는 횟수도 줄어들고, 담배생각도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내 경험에 의할 것같으면, 챔픽스 복용후 12주차까지는

계속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계속 머리속에서 계속 괴롭힙니다.

흔히들 챔픽스를 먹으면 뚝딱하고 담배를 끊게 되겠거니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결코 그런 것이 아니고,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는 계속 이어집니다.

바꿔 이야기해서 챔픽스는 금연보조제일 뿐이지 약을 먹으면 뚝딱하고 담배를 끊게

만드는 약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의 금연의지가 있어야 챔픽스를 먹고

금연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챔픽스에 너무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담배를 끊기 위해 챔픽스를 먹더라도 명심해야 할 사실은 챔픽스는 니코틴 패치와

비슷한 금연 보조제일 뿐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챔픽스 복용후 8주차까지 담배를 피우지 않았기 때문에,

또 담배 생각도 많이 나지 않아서 무슨 금연약을 복용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9주차부터는 아예 챔픽스를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담배를 피우지 않던 태도가 계속 이어져서 지금 2년 1개월이 지났습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아서 좋은 점을 요약해서 나열합니다.

1. 돈을 절약한다(하루에 5,000원이 넘는 돈을 쓰지 않아도 된다).

2. 건강해진다(폐활량이 늘어난다, 피부가 좋아진다, 정상혈압을 유지한다, 피로감이 사라진다).

3. 몸에서 담배냄새가 사라진다. (금연에 성공한 사람이 담배를 피우는 사람 옆에 가면 담배냄새가 지독하고 역겹게 느껴짐).

4. 목이 깨끗해 지고 가래침이 사라진다.

5. 비흡연자에 해당되어, 주변의 시선이 좋아진다. 누구든지 아무래도 흡연자보다는 비흡연자를 더 선호하죠?

내가 경험한 챔픽스 부작용

1. 약간의 불면

2. 약간의 매스꺼움

3. 약간의 불안

4. 괴상망칙한 꿈

은 이상과 같지만 실제 부작용은 경미하게 나타나서 무시해도 좋을 정도였습니다…

다음은 제가 금연에 성공한 이후, 지역 보건소에서 저에게 공짜로 제공해준 건강관리물품입니다.

1. 안마기 2. 체중계 3.혀크리너 중에서 저는 체중계를 택했습니다.

위의 체중계는 지마켓에서 264,000원에 팔리고 있는 제품입니다. 자신의 키를 입력하고 몸무게를 잽니다. 그리고 몇초 정도 서있으면, 체지방, 내장지방, 근육량등이 계산되어 나옵니다.

결론은 금연하면 좋은 점이 훨씬 많습니다.

백해무익한 물질이 바로 “담배”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금연”을 강력추천합니다.

챔픽스를 먹어서라도 담배를 끊으라고 조언합니다.

금연약의 양대산맥, #챔픽스( #바레니클린 )와 #웰부트린 ( #부프로피온 )의 차이점에 관한 설명입니다.

금연 전문의가 말하는 금연의 법칙이랍니다..

이상은 금연성공후기입니다…

Thanks for Watching….

#금연약 #금연 #담배끊기 #금연후기 #금연성공후기 #담배끊음 #금연실패 #챔픽스 #챔픽스복용후기 #금연치료 #금연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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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흡연 후 금연 성공한 이야기 with 챔픽스 (Champ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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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극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매운인생 입니다.

오늘은 제가 금연을 시작한 3년 전 상황을 적어 보려 합니다.

금연 프로그램에서 “챔픽스(Champix)”라는 약을 사용 처방받아 금연을 시작했고,

처마 밑 마지막 담배 이후 금연한 지 3년이 되어 갑니다.

챔픽스는 글로벌 제약회사 화이자(Pfizer)의 약품입니다.

제약사 이름만 들어도 효과가 Strong 할 것 같은 신뢰의 제약 회사입니다.

저는 무료로 처방받았지만 금연클리닉 전에는 비싼 약이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화이자 홈페이지

3년쯤 참았으면 금연 후기를 써도 되는 조건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내 430만원은 어디에 있나요?

단기간 금연으로 비흡연자처럼 되지는 않네요

이번 포스트에서 금연 프로그램에 어떻게 참여하고 진행하는지에 대한 정보보다는

제가 담배를 끊을 당시 저의 상태 및 과정에서 있었던 경험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왜 금연을 결심했나?

하나. 갓 세 살 된 딸에 대한 미안함. (연애 시절부터 수년을 참아준 마누리도..)

쇼핑이나 놀이공원을 가도 흡연장을 찾아다녔고 아빠에게서 얼마나 냄새가 났을까요.

알면서도 세 살이 될 때까지 금연을 못했습니다. 물론 시도는 공식 비공식으로 여러 번 했고요.

둘. 흡연 환경 (담배값, 흡연장소, 애연가들을 보는 시선)

담배값이 두배 올랐을 때는 면세담배로 출혈을 최소화하였습니다.

그 당시도 면세 담배를 필 상황이 안되면 끊겠다고 다짐했지만.. 실패했고요..

새로 이사 온 아파트에서는담배 피우는 장소가 너무 오픈되어 눈치가 많이 보였습니다.

셋. 건강에 대한 막연한 걱정.

운동, 식습관, 음주, 규칙적인 생활, 스트레스.. 어느 하나 건강에 좋은 행동은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몸에서 이상을 느끼지는 않았지만.. 40대가 되고 나니 걱정이 없을 순 없더군요.

금연 시작할 때 상태는?

흡연 경력 : 20년 (대학 2학년 입대전 시작)

하루 흡연량 : 최소 한 갑 (음주시 1.5갑)

금연 시도 횟수 : 공식 비공식 적으로 수십 회

금연 기간 : 최단 수십 분 에서 최장 1주일

스트레스 상태 : 낮음 (회사나 집이나 큰 문제가 없던 시점)

건강 상태 : 양호

금연 시작 방법은?

인터넷 검색으로 접한 챔픽스라는 약을 처방받기 위해서 근처 소아과에서 처방받았습니다.

저희 동네는 여러 병원이 나왔는데.. 그중 제일 가까웠어요.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 < 병(의)원정보 < 검진기관/병원찾기 < 건강iN | 국민건강보험 (nhis.or.kr) 병원에 갈 때마다 진료비를 내기는 했는데 금연 프로그램 이수(?) 후에 다시 돌려받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금연 성공할 경우 상품(?)도 줍니다. 당시 몇몇 제품 중에 저는 InBody를 골라서 지금도 잘 쓰고 있어요. 지금도 주는지는 모립니데이~ 미래를 예측한 경품 (담배를 버리고 뱃살 10kg을 얻었다) 시커먼 중년 아자씨가 소아과 구석에 앉아서 순서 기다리기가 쉽지는 않았지요. 호명된 애기 보호자(?)가 애기 없이 들어가는 모습에 머쓱해하던 간호사님의 얼굴은 기억이 나네요. 의사 선생님에게 간단한 설명을 받고 처방받았던 것 같습니다. 챔픽스 투약 방법 처음은 며칠은 작은알로 하루 1번, 그 다음 며칠은 작은알로 하루 2번, 큰 부작용이 없으면 큰알로 늘려서 하루 두 번? 세 번? 정확한 기억이 나지 않네요. 제가 알기론 12주씩 2번 총 24주 처방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오심 증상도 불편하고 담배 맛도 많이 떨어지고 해서 첫 12주 까지만 처방을 받았고, 큰알은 반씩 쪼개서 아침저녁으로만 복용했습니다. 챔픽스 부작용 일단 저의 경우 약을 빈속에 먹으면 메스껍고 식사 이후 먹으면 배가 아팠습니다. (응가 배..) 그래서 안먹던 아침을 챙겨 먹고 약을 복용 했습니다. 표현이 더럽지만.. 오바이트 느낌보다 급똥의 느낌을 선택한 거죠. 그리고 꿈을 아주 선명하게 많이 꿉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밤새 산속을 헤맨 듯이 피곤했지요. 챔픽스 부작용은 사람들 마다 다른 듯합니다. 챔픽스 효과 & 장점 그전에 방식들은 마지막 담배와 작별을 생각 하는 동시에 금단 현상이 시작이 되곤 했었지요. 챔픽스는 약을 복용하면서 흡연을 할 수 있다는 대체 불가의 강점이 있습니다. 처음 1~2주를 담배를 피우고 그 이후는 피우지 않는 것이라는 글을 본 듯도 합니다. 전 잘 모르고 계속 피우면서 챔픽스 복용만 꾸준히 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아니지만 복용 하면서 흡연을 멈췄다가 다시 흡연 하는 경우에도 포기하지 말고 복용을 꾸준히 이어가면 결국 성공 할 수 있다고 합니다. 1주 차에는 전혀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래서 금연이 되나? 하는 의심이 드는 시기가 지나고.. 2주 차부터는 아침에 첫 담배가 슬슬 맛이 옅어지기 시작합니다. 그 맛이 역겹거나 불편한 맛으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디스플러스를 피웠는데.. 이 맛이 순한 담배 느낌으로.. 목에 타격감도 없어 지고요. 3주 차부터는 전반적인 담배 맛이 옅어집니다. 자연스럽게 담배 피우는 횟수가 줄어들고 장초를 꺼버리는 만행(?)도 저지르게 됩니다. 4주 차부터는 술을 마실 때를 제외하고는 담배를 많이 찾지 않습니다. 어? 이러다 담배 끊어지는 거 아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담배 2월 28일 지인들과 저녁 술 약속이 있던 날 통근버스를 타고 약속 장소 근처에서 내렸습니다. 비 오고 바람도 불던 날이었습니다. 그날이 마지막 담배를 피우는 날이라는 계획은 없었고..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해서 비 오는 처마 밑에서 지인들 도착 전에 한대를 피웠습니다. 그리고 술자리에서 담배를 권하는 지인들에게는 금연 중이라 담배를 안 피운다고 강하게 말했고요. 물론 자신은 없었습니다. 지인들과 약속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돌아가는 길에 담배를 사려면 택시에서 먼저 내려 좀 걸어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운 상황에 담배를 사지 않고 집으로 들어갔고.. 그렇게 20여 년간 애증의 시간을 함께 한 담배와 이별을 하고 금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약 1~2주는 흡연은 하지 않고 챔픽스는 계속 먹은 듯합니다. 담배에 대한 욕구는 없었지만 확실하게 하고자 하는 의도 였지요. 하지만 오심이 불편해서 12주 까지 복용은 못했습니다. 보통 12주+12주를 복용해야 안전빵(?) 인 듯하고요. 저는 약빨이 잘 받았는지 그 이후로 별 다른 유혹 없이 지금까지 잘 참고 있습니다. 마무리 금연을 이어가고 있는 지금 상태는 매우 만족 스럽습니다. 여러 좋은 점들이 있겠지만.. 냄새, 담배에대한 의존도, 흡연자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매우 자유롭습니다. 아직 설날이 남았으니 금연 시도를 못하신 분들은 챔픽스로 2021 금연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부작용이 크지 않으시다면 챔픽스 복용만 꾸준히 하면 담배 맛이 점점 떨어지고.. 여전히 배는 아프고.. 어느 순간 담배에 대한 욕구보다 배가 아픈 불편함이 커지는 시점에 약을 그만 먹고 싶어서 담배를 참을 수 있는 시점이 오게 됩니다. 저도 끊었으니 챔픽스를 모르셨던 분들중에 제 글을 읽으신 분들 중 "단 한분(궁서체)"이라도 성공하시면 좋겠습니다. 담배로 부터 자유를 얻는 그날까지 꾸준히 두드리며 도저언!!!!!!! 728x90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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