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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한시대 최고 설교자 조용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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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장12절 –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천국이 힘으로 쟁취하는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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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장12절 –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천국이 힘으로 쟁취하는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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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장12절 -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천국이 힘으로 쟁취하는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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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노하는 자(violent men)의 뜻. 마태복음 11:12, 누가복음 16:16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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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노하는 자(violent men)의 뜻. 마태복음 11:12, 누가복음 16:16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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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은 침노 하는 자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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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을 수 있을 만큼 나약한 나라인가 – 바른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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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16:16(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과 함께, 마11:12(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의 말씀은 하나님의 나라는 복음 전파를 통해서 세상을 정복해 나간다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 역사를 선포하는 귀중한 예수님의 말씀이다. 그럼에도 번역 성경들의 오역과 오석으로 인해 마11:12의 말씀은 세계 교회사에서, 특히 한국교회에서 심각하게 오용되고 있는 사탄의 메시지가 되고 말았다. 아래 마11:12을 소재로 한 어떤 심각한 저질 설교의 한 부분을 보라.

    “~여기가 좋사옵나이다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도울 수 없습니다. 나는 여기가 싫다고 하나님 걸 빼앗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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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은 침노 하는 자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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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2020] 하나님 나라는 침노하는 자의 것 이다. | 예수전도단 한국대학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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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11:12). 예수님께서 천국이 침노를 당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침노라는 단어가 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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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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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천국이 힘으로 쟁취하는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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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11장12절 –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천국이 힘으로 쟁취하는 곳인가요?

정말 흔히 다루는 주제이며 대개의 크리스천들이 한 번도 의심해보지 않은 말이 있습니다.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라는 이상한 말처럼, 여기도 이상한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1장 12절 입니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마11:12, 개역한글 /개역개정)

애써서 천국을 차지하기 위해 힘을 쓰라는 식의 메시지를 예수 믿고 지금까지 듣고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일단 개역개정 말고 다른 성경 번역본들에서 같은 구절을 살펴 보아야겠습니다.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해 왔다. 그리고 폭행을 쓰는 사람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마11:12, 공동번역)

폭행을 쓰는 사람들이 하늘나라를 빼앗으려 한다? 그럼 크리스천들은 폭행을 쓰는 사람들입니까? 어떤 이들은 우리 죄인 된 인간들이 무지하고 어리석지만 하나님께서 천국을 허락하신다는 이야기로 해석도 하지만 그건 억지로 꿰 맞추는 것이고, 이 구절은 분명히 폭력을 쓰는 악한 자들이 하늘나라를 빼앗으려 한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왜 세례 요한의 때부터라고 했을까요? 그 전에는 대충 해도 갈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일까요?

[세례 요한이 설교하고 세례를 주던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나라는 공격받아 왔고 공격하는 자들이 힘으로 지배하려고 하였다.] (마11:12, 현대어성경)

현대어성경을 보아도 좀 이상하네요. 그리고 다음 영어성경들을 보아도 분명히 폭행하는 자들이 폭력으로 kingdom of heaven 을 빼앗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From the days of John the Baptist until now the kingdom of heaven suffers violence, and violent men take it by force.] (마11:12, NASB, 신미국표준역)

[From the days of John the Baptist until now, the kingdom of heaven has been forcefully advancing, and forceful men lay hold of it.] (마11:12, NIV, 신국제역)

★ 우선 ‘침노하다’라는 뜻을 보겟습니다.

<1. 남의 나라를 불법으로 쳐들어가거나 쳐들어오다.>, <2. 성가시게 달라붙어 손해를 끼치거나 해치다.> 라는 뜻입니다.

천국을 불법으로 쳐들어가는가? 성가시게 달라붙어 손해를 끼치고 해쳐야 하는가?

강소천의 동요 <이순신 장군>의 가사도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이 강산 침노하는 왜적의 무리를 거북선 앞세우고 무찌르시어…….”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자 성도의 가장 큰 영광인 구원을 통해 받는 천국(하늘나라)을 침노한다는 것을, ‘공격형 마케팅’이나 ‘자기주도학습’처럼 그저 적극적으로 차지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이미 여러 역본들은 그런 의미로 억지 해석할 수 없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해석과 어떤 개념이 맞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 한 가지 뜻일 텐데 왜 이렇게 다른 성경들이 많은 것일까요?

[침례자 요한의 시대로부터 지금까지 하늘의 왕국은 폭력을 당하며 폭력배들이 강제로 그것을 빼앗느니라.] (마11:12, 킹제임스흠정역)

현재의 한글 번역본들 중에서는 이것이 가장 적절한 번역입니다. 위의 여러 한글 성경과 영어 역본들을 비교해 보아도 이 번역이 적절하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마11:12, 개역)

그런데 왜 이런 판이한 번역이 나오는 것일까요? 마태복음의 오해를 풀고 전반적으로 설명하려면 긴 이야기지만 간단히 몇 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천국이 아닌 ‘하늘의 왕국’

일단 kingdom of heaven을 ‘천국’으로 번역하면 안 됩니다.

kingdom (킹덤)은 왕국입니다. “kingdom of heaven” 을 다 ‘천국’이라고 번역 해 놓으니 죽어서 가는 하늘나라와 하나님이 계신 셋째 하늘 등을 모두 천국으로 오인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하늘의 왕국”, 하늘로부터 임하는 왕국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내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니라. 만일 내 왕국이 이 세상에 속하였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서 나를 유대인들에게 넘겨주지 아니하였으리라. 그러나 지금은 내 왕국이 여기에서 나지 아니하느니라, 하시니라.] (요 18:36)

주기도문에서도 ‘나라이 임하옵시며’가 아니라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옵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 6:10)” 라고 해야 하는데, 땅에서 이루어지는 나라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께서 한 왕국을 세우시리니 그것은 결코 멸망하지 아니하리이다. 그 왕국은 다른 백성에게 남겨지지 아니하며 이 모든 왕국들을 산산조각 내어 소멸시키고 영원히 서리이다.] (단 2:44)

이처럼 하늘의 왕국은 구약 때부터 예언되었던 것이며, 그래서 동쪽의 지혜자, 즉 동방박사들도 왕을 찾아 경배를 드렸던 것입니다.

[이르되, 유대인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쪽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마 2:2)

★ 왜 침례자 요한의 때부터인가?

[이르되, 너희는 회개하라.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마 3:2)

이렇게 선포한 침례자 요한은 사람들에게, 다 죽게 되어 천국에 갈 날이 가까웠다고 선포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왕으로 태어나신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질 메시아 왕국을 선포한 것입니다. 여기서의 이 메시아 왕국은 하늘의 영적인 왕국이 아닌, 실제로 이 땅에 세워질 왕국을 말합니다. 왕국을 선포한 것은 요한으로 시작해서 예수님과 제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굳이 성경은 왕국이 선포된 ‘침례자 요한의 시대로부터’라고 못박는 것입니다.

[율법과 대언자들은 요한의 때까지요, 그때 이후로는 하나님의 왕국이 선포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밀고 들어가느니라] (눅 16:16)

요한 이후부터는 회개하고 메시아를 받아들이는 자는 누구나 하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폭력으로 빼앗는 자들은 누구인가?

그렇다면 땅에 이루어질 하늘의 왕국을 훼방하는 자들은 누구일까요? 물론 마귀이며 인간으로는 왕이신 예수님을 거부한 유대인 백성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제사장 등 종교지도자들입니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그가 마귀 들렸다, 하더니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매 그들이 말하기를, 보라, 음식을 탐하는 자요, 포도즙을 많이 마시는 자요,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로다] (마 11:18~19)

[바리새인들은 그것을 듣고 이르되, 이자가 마귀들의 통치자 바알세붑을 힘입지 않고서는 마귀들을 내쫓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마 12:24)

그들은 이런 막말로 메시아를 알아볼 수 없게 비방하는 것도 모자라 하늘의 왕국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훼방했습니다.

[그러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사람들에게 하늘의 왕국을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아니하며 안으로 들어가려 하는 자들도 허락하지 아니하는도다.] (마 23:13)

이보다 더 큰 폭력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처럼 예수님을 훼방하고 각종 음해와 모의를 통해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을 핍박하고 그분을 팔아 넘긴 자들이 폭력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에 유대인들에게 있을 일들을 말씀하시면서도 여전히 예수님의 왕권을 인정하지 않을 폭력배들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하지 않는 시각에 사람의 아들이 오느니라. 그런즉 자기 주인으로부터 그의 집안사람들을 넘겨받아 다스리며 제 때에 그들에게 양식을 나누어 줄 신실하고 지혜로운 종이 누구냐? …..그러나 그 악한 종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내 주인이 오는 것을 늦추시는구나, 하며 자기 동료 종들을 때리고 술 취한 자들과 함께 먹고 마시기 시작하면 그가 그를 기다리지 않는 날 그가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잘라 내고 위선자들과 함께할 그의 몫을 그에게 지정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 24:44~51)

예수님의 초림이 있었지만 결국 유대인들에게 왕국은 거부되었고, 천년왕국으로 연기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구약의 대언자들이 보지 못한 교회시대(은혜시대)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토록 예수님을 거부해 온 유대인들은 7년 동안의 환난이 극에 달할 때 예수님이 참된 왕이자 메시아였음을 깨닫고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천년왕국은 그들과 휴거되지 못하고 환난 기간에 믿은 자들의 땅이며 예수님께서 왕으로 재림하셔서 통치하실 이 땅에 실제적으로 세워질 물리적인 왕국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였다면 물론 하늘의 왕국은 실현되었을 것입니다. 물론 즉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구속의 사역을 십자가에서 끝내신 이후일 것입니다. 그랬다면 구속 사역, 즉 부활과 승천 이후에 땅에 오셔서 마지막 한 이레를 성취하면서 지상의 왕국을 실현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미리 아심에 의해 유대인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왕을 거부했고, 그들의 완악함으로 인해 메시아를 거부함으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어 이방인의 때가 이르렀으며, 이 은혜의 시대는 70이레 중 69이레와 마지막 한 이레 사이의 공백기입니다.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가 임한 것은 유대인들의 눈 멀음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순차적 구원 프로그램입니다.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은 자기가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였으나 선택 받은 자는 얻었고 그 나머지는 이 날까지 눈멀게 되었으니 이것은 기록된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잠들게 하는 영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도다, 함과 같으니라.] (롬 11:7~8)

★ 천국에 들어가는 법칙

천국을 침노하는 것이라고 가르치는 경우의 논리를 보면, 여호수아가 가나안에 들어가듯이 싸워서 차지하라는 것입니다.

우선 가나안을 천국의 모형으로 삼는 것이 문제입니다. 가나안에는 악한 자들도 살고 있고, 무찔러 이겨야 할 족속들이 사는 곳입니다. 또 그곳에 입성한 뒤로도 많은 전쟁이 있었고, 이스라엘 백성의 자녀들은 얼마 안 가 하나님을 다 잊고 세상은 아수라장과 같이 되고 말았습니다.

가나안을 천국으로 생각하여, 수많은 이들이 초청(출애굽)을 받았지만 단 2명밖에 가나안 땅을 밟지 못했다면서 천국에 가기가 매우 힘들고 싸워서 침노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큰 실수요 오류입니다. 전쟁에 나가지 않는 여자들은 어찌합니까?

게다가 모세는 지옥에 갔다는 것입니까? 율법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으니 모세는 구원을 못 받았다고도 하는데,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그럼 행위로 구원을 받습니까? 물론 아닙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히 11:24, 킹흠정] 믿음으로 모세는 나이가 들었을 때에 파라오의 딸의 아들이라 불리는 것을 거절하고

이처럼 모세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변화산에도 나타났습니다. 지옥으로부터 와서 방문한 것이 아닙니다.

[막 9:4, 킹흠정] 거기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고 그들이 예수님과 이야기하거늘

그리고 애굽에서 나온 자들 중 두 명이 들어간 것이지, 많은 백성들 중 아이들은 모두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신 1:39, 킹흠정] 또한 너희가 탈취물이 되리라 하던 너희의 어린것들과 그 날에 선악을 알지 못하던 너희의 자녀들은 거기에 들어가리니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줄 것이요, 그들이 그것을 소유하리라.

가나안 땅의 입성은 천국행 보다는 구원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가나안에서의 삶은 전쟁과 고통이 있고, 자녀들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게 되는 불행한 삶을 살기 때문에,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육적인 복이 주어지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럼에도 비유적으로 생각할 때는 한 사건과 어떤 사실에 모든 것을 대입시키면 모세가 구원을 못 받았다는 비약이 되기 때문에 모든 일을 대입시켜서는 안 됩니다.

또한 2명만이 가나안에 갔듯이 천국(?)을 침노하는 사람들이 차지하게 되는 것이라면, 천국은 경쟁논리와 상대논리가 적용되는 곳입니까? 하나님은 사람을 상대적으로 평가하시지 않으십니다. 일정한 기준이 되면 누구나 다 들어올 수 있도록 매우 쉬운 기준을 제시하신 분이십니다. 힘이나 돈이나 능력이나 아무것도 없어도 가능합니다. 생각할 수만 있으면 믿어서 갈 수 있으며, 생각하고 분별할 능력이 없는 어린아이나 정신 장애인들은 그냥 받아주십니다 (할렐루야!).

반면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그에 맞는 상을 주십니다. 결과적으로 상대적 평가가 되는 것이지만 전혀 부당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 성경을 지키고 복음을 선포하며 가르친 사람, 절제하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한 사람, 가족을 잘 보호하고 부모에게 효도한 사람, 작은 자 하나를 대접한 사람… 모두가 상을 잃지 않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말한 ‘경주’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상대적인 개념이 등장합니다.

[고전 9:24, 킹흠정] 경주할 때에 달리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한 사람이 상을 받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리라.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로움 입니다. 자기 능력으로 갈 수 없는 곳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하심으로 다 받아주시고, 사람이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그에 맞게 상을 주시는 것이야말로 인격적인 방법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법칙을 모르고, 그분에 대해 전지전능을 앞세워 자기 맘대로 하는 편협한 신으로 알고 있는 이들은, 자신들의 믿지 않음 때문에 스스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지옥조차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위해 만들지 않으셨지만, 속아서 마귀들의 심판 장소로 끌려가는 자들에게는 그것을 심판이라 부를 수밖에 없습니다.

[마 25:41, 킹흠정] 그때에 그가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도 이르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존하는 불에 들어가라.

★ 알고 배워서 오해를 풀어야

결론적으로, 하늘의 왕국을 ‘천국’으로, 왕국의 복음을 ‘천국 복음’으로 오해한 나머지 성경이 잘못 번역되고, 문맥을 애매하게 변형시켰으며, 그에 따라 해괴한 신학이 등장한 것입니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세계적으로 이 말씀을 다음과 같이 번역하고 천국을 열심히 싸워서 빼앗으라는, 행위 구원과 같은 내용으로 해석하는 나라는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개역)

이런 해석, 이런 식의 선포는 성도들에게 가해지는 폭력과 같은 것입니다. 복음을 믿어 구원받은 사람이나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람들에게, 남자만 60만, 전체로는 200만 명 안팎이었을 무리들 중에서 2명밖에 가나안에 못 갔다며, 그것이 천국 입성의 법칙이라니, 폭력도 이런 폭력이 없습니다.

아무 때나 ‘아멘’ 하지 말고 바른 성경을 보고 배워 이해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몰랐던 부분을 알고 바른 말씀으로 바로잡아 진리의 바른 말씀에 이르러야 합니다.

[침례자 요한의 시대로부터 지금까지 하늘의 왕국은 폭력을 당하며 폭력배들이 강제로 그것을 빼앗느니라.] (킹제임스 흠정역)

[And from the days of John the Baptist until now the kingdom of heaven suffereth violence, and the violent take it by force. ] (KJV)

★ 이 말씀을 풀면 다음과 같습니다.

“왕이며 메시아인 예수님께서 오셔서 통치하시는 / 하늘로부터 임하는 땅의 왕국이 침례자 요한 때부터 선포되었으나 / 예수님의 왕권을 인정하지 않는 유대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은 / 그때까지 그 왕국이 임하지 못하도록 힘을 쓰고 / 폭력을 휘둘러 훼방하며 빼앗으려 했다.”

이 왕국은 바로 실현되지 못했지만 / 폭력배들에게 빼앗긴 것이 아니며 / 이방인들의 때가 차면 반드시 다시 설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노니 그들이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아무도 내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하리라. 그들을 내게 주신 내 아버지는 모든 것보다 크시매 아무도 내 아버지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하느니라.] (요 10:28~29)

★ 끝으로 이 왕국은 복음을 믿어 구원 받은 크리스천들과 직접 연관이 없으며, 이 말씀을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주신 것이 아닙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구약과 신약, 세대별 구분을 잘해야 합니다. 이 왕국이 이루어지기 전에 교회 (구원받은 신약성도)는 휴거 되어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하며, 천년 동안 유지될 이 왕국 (실제로 이땅에 세워질 물리적인 왕국)에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게 됩니다.

이 모든 특권과 천국은 믿는 자에게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며 전투를 벌여 차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특정인의 신학이나 번역자가 이해한 수준에 따라 재단하여 번역하는 것이 아니고, 설령 뜻을 모른다 해도 있는 그대로 번역해야 전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이 드러납니다. 또한 지금까지 어떻게 알고 어떻게 배웠던 간에, 이제 바른 진리의 말씀에 대해 듣고 알게 되었으면, 부지런히 성경을 찾아보고 바르게 분별하여 제대로 바른 진리 가운데 서야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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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1:12 천국을 침노해 빼앗는다는 의미는?

천국을 침노해 빼앗는다는 의미는?

[질문]

“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마11:12)에서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1) “세례요한 때”부터라 하면 구약 시대에는 천국이 침노 당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이해가 되는데 이것이 어떤 뜻인가요?

2)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분명 예수님 십자가 구속의 은혜를 믿음으로 이루어지는데, “천국을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하면 인간의 노력이나 인간의 어떤 행위에 의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으로 오해 될 수 있는 것은 아닌지요?

[답변]

언뜻 보면 이 구절은 구약시대와 비교해 신약시대에는 구원의 진리가 뭔가 바뀐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거기다 천국을 침노해야 차지한다고 하니까 많은 신자들이 질문자처럼 행위 구원의 말씀인지 궁금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은 본문의 뜻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도리어 성경을 가장 기본적으로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는 아주 적절한 교재가 됩니다. 신학적 지식이 없더라도 본문과 앞뒤 문맥만 정확히 따지면 온전히 해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난해할수록 본문과 문맥에서 그 뜻을 찾아야 하고 실제로 대부분의 경우 그 안에 정답 혹은 정답으로 이끄는 힌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모든 저자는 특정 주제에 대해 의도적으로 글을 이어가기에 문맥과 격리된 의미를 갖는 구절은 하나도 없는 법입니다.

성경해석의 대전제

본문처럼 행위 구원으로 오해될만한 구절들이 성경에 종종 나옵니다. 그러나 성경전체의 뜻은 물론 예수님의 십자가는 그 교리를 전적으로 부인합니다. 성경전체라는 것은 구약성경에도 믿음의 구원을 드러내는 복음이 얼마든지 있다는 뜻입니다. 정확히 말해 구약도 행위구원을 부인하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칩니다. 실제로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기독교 진리가 바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으로부터 연유했지 않습니까?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15:6)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없이하지 못하여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갈3:17, 21,22)

따라서 아무리 행위구원으로 오해될만한 구절이라도 무조건 그런 해석은 배제해야 합니다. 대신에 앞뒤 문맥을 잘 살펴서 왜 그런 표현을 하였는지 믿음의 구원에 바탕을 두고 더 깊은 뜻을 찾아야 합니다. 많은 신자들이 가장 혼동하는 구절인 야고보서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2:17)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앞부분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2:18) 야고보가 어떤 자와 자신을 비교합니까? 행함은 없고 예수를 그냥 믿기만 한 자입니다. 성화의 열매가 전혀 보이지 않는 자입니다. 오해는 마셔야 합니다. 성령의 온전한 거듭남이 있었다면 성화가 아직 제대로 안 이뤄져도, 모든 신자가 그런 형편임, 당연히 구원 받은 것입니다.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과 대조해서 행함으로 내 “믿음을” 보이겠다고 합니다. 이미 온전히 믿었다는 사실의 진정성을 행함으로 입증하겠다는 것입니다. 행위구원이란 예수님의 십자가와 무관하게 인간의 공적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본문의 뜻이 행위구원이 되려면 “나는 믿음 없이도 행함으로 나의 온전함을 보이리라”고 그 표현이 달라져야 합니다.

본문 뒤에도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사건을 예로 삼아 동일한 맥락에서 말씀합니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21b)라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언뜻 행위구원 같습니다. 그러나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22절)고 이어집니다. 믿음은 반드시 행함으로 드러나야 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이미 믿음이 온전히 있는 것입니다.

“이에 경에 이른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23절)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늙어 생산이 불가능함을 알고도 후손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그 믿음에 어떤 행위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또 말년에 그 약속의 외아들마저 제물로 바친 것도 하나님이 이삭을 부활시켜 주시거나 또 다른 자식을 줄 수 있음을 온전히 믿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롬4:17-22) 요컨대 모리아 산 사건으로 아브라함의 믿음이 증명된 것이지, 이삭을 바친 후에 비로소 의롭다 여겨진 것이 결코 아닌 것입니다.

본문과 문맥에서 뜻을 찾으라.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는 본문을 먼저 따져 봅시다. 만약 침노해서 천국을 차지하는 것이 특정 행위라면 행위 구원이 됩니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는” 은혜 시대인 신약시대를 말하는데 더더욱 어불성설입니다. 본문 안에서부터 그런 해석은 단연코 부인됩니다.

더 구체적인 의미를 알려면 이 구절이 속한 전체 문맥(11:2-19)과 연결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이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오실 그이” 즉, 메시아가 당신인지 묻게 했습니다. 본문은 주님이 그에 답한 후 제자들에게 풀어 설명한 내용입니다. 요컨대 “예수님의 정체성”을 당신께서 직접 변호한 것으로 본문은 그런 바탕에서 해석해야만 합니다.

주님은 우선 요한의 제자들에게 당신께서 행하신 이적과 가르친 내용을 보고 판단하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도다.”(11:6)라고 했습니다. 당신의 정체성을 정확히 깨닫고 메시아로 영접하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 반대는 심판을 면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로서 세례 요한이 맡은 역할을 설명해주었습니다. 메시아 즉, 당신께서 곧 오신다고 미리 선포했던 자라는 것입니다.(7-11절) 그래서 10절에서 말라기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말3:1a)라는 예언을 인용한 것입니다. 본문 앞에 있는 내용들입니다.

본문에 이어선 어떤 내용이 나옵니까?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13절)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은 구약성경을 뜻하는 관용적 표현입니다. 구약의 모든 예언은 메시아가 오신다는 것인데 그 예언은 요한으로 끝마쳐졌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메시아에 대한 예언은 필요 없고 요한의 예언대로 자신이 바로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또 그래서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찐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사람이니라.”(14절)고 요한에 대해 부연 설명했습니다. 이 또한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말 4:5)를 인용한 것입니다. 크고 두려운 날은 여호와의 날로 바로 예수님의 초림을 말합니다. 그 전에 엘리야 같은 선지자가 와서 구원과 심판을 선포할 것인데 요한이 바로 그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15절)라고 선포한 후에 16-19절에선 이 세대의 귀 없음에 대해 비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신 메시아를 영접하면 구원 받을 수 있는데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애곡하여도 가슴을 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메시아의 오심은 영접하지 않는 자에게 심판을 의미하는데도 전혀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신에 요한은 귀신들린 자요, 인자(인간으로 오신 예수)는 술을 탐하고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고 비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이 세대의 사람들은 요한의 예언도(세례 요한의 때부터), 또 그 예언대로 실제로 메시아가 왔어도(지금까지) 전혀 깨닫지도 못하고 심지어 귀담아 듣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래서 요한의 제자들에게 나로 인하여 실족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요한과 그 제자들도 예수님이 술 마시고 세리와 죄인과 교제하니 혹시 메시아가 아닌지 의심이 들었기에 그 질문을 던진 것입니다. 주님은 그런 종교적 외양보다 당신께서 일으킨 이적과 가르침의 의미를 잘 따져보면 당신의 메시아 되심을 알 수 있다고 한 것입니다.

다른 성경과 비교해보라.

이제 본문의 의미가 거의 드러났습니다. 먼저 요한의 메시지대로 메시아가 이 땅에 왔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또 그가 곧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여 죄인을 구속하실 사역을 완수할 것입니다. 따라서 귀 있는 자들은 예수님을 온전히 구주로 영접하여 그분의 영생을 선물로 얻고 또 그분의 거룩한 통치 아래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설명한 그대로 당신을 인하여 실족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귀 없는 자처럼 당신의 메시아 되심을 깨닫지 못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세례 요한의 예언과 예수님 당신의 사역과 가르침에 대해 세밀히 따져서 구약의 모든 예언들과 비교해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온전한 깨달음을 얻는 자는 구원을 차지할 뿐 아니라 그분의 거룩하고 완전한 통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구절을 해석했으면 성경전체가 말하는 진리와 성경 다른 부분의 동일한 언급과도 부합되는지 비교 검증해봐야 합니다. 앞에서 “천국을 침노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정체성을 잘 깨달아 그분을 메시아로 영접하여 구원을 얻으라는 뜻으로 해석했습니다. 이는 기독교 진리와 완전히 일치 됩니다. 누구라도 예수님께 마음을 열고 그분을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이 구절은 또 누가복음 16:16과 평행됩니다.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은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눅16:14-16)

예수님은 불의한 청지기 비유를 들어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비웃었고 주님은 그들의 교만을 야단쳤습니다. 그리고 율법과 선지자는 즉, 구약성경의 메시아에 대한 예언은 요한으로 마감되고 이제는 그 메시아이신 당신이 오셔서 천국 복음을 직접 전파하고 있다고 합니다.

누가복음에선 ‘침입한다’로 번역되어 있지만 마태복음의 “침노하는” 것과 같은 단어입니다. 둘 다 특정지역을 침공해서 강제로 빼앗는 것 같은 어감을 줍니다만, 근본적으로 그 어원은 강력한 힘으로 행동하는(주도적) 또는 움직이는(수동적) 모습을 뜻합니다. 헬라문법상으로도 수동태와 중간태(수동과 능동의 의미가 다 있음) 둘 다 해석이 가능합니다.

알기 쉽게 말해 우선 주어가 되는 천국(마태복음의 경우)과 복음(누가복음의 경우)의 힘이 강력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예수님이 전파하고 있는 복음의 권세가 강력하고 또 여러 이적으로 그 복음의 절대성이 확실히 입증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금이라고 듣는 귀가 있다면 그 복음 앞에 항복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신자 쪽에서도 정말로 구원을 얻고자 하는 갈급한 열망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종교적으로 아주 크고 강한 행위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껏 세상에선 도무지 구원을 얻을 수 없었기에 메시아를 만나려는 강한 기대와 소망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침노하는 자가 차지한다는 것은 누구나 침노하기만 하면 차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초림으로 천국이 강력하게 이 땅에 도래했습니다. 단순히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고 완전한 통치가 임한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통치가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오신 이후처럼 강력하지 못했기에 아무나 침노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님 이후 천국이 강력하게 임한 것은 오순절 성령강림과도 연결됩니다. 구약시대에는 특정인물에게 특정사건을 위해 성령이 일시적 부분적으로 임했지만 이젠 예수를 진심으로 영접하면 누구에게나 임재 내주합니다. 또 영원토록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으로 보호 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천국을 침노한다는 또 다른 의미입니다.

9/28/2012

침노하는 자(violent men)의 뜻. 마태복음 11:12, 누가복음 16:16

누가복음 16장 (바른 성경)

16: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에게 한 청지기가 있었는데, 이 사람이 주인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비난이 주인에게 들려왔다.

16:2 그래서 주인이 그를 불러 말하기를 ‘내가 너에 대하여 이런 말을 듣고 있는데, 어찌된 일이냐? 너의 청지기직을 청산하라. 너는 더 이상 청지기직을 수행할 수 없다.’ 하니,

16:3 청지기가 속으로 말하였다. ‘내 주인이 내게서 청지기직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16:4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다. 내가 청지기직에서 쫓겨날 때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들 집에 영접하도록 해야겠다.’

16:5 그리하여 그가 자기 주인의 채무자들을 일일이 불렀다. 그리고 그 첫째에게 말하기를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습니까?’ 하니,

16:6 그가 ‘기름 백 말입니다.’ 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 청지기가 그에게 말하기를 ‘당신 문서를 가지고 앉아서 빨리 오십이라고 쓰십시오.’ 라고 하였고,

16:7 또 다른 이에게 말하기를 ‘당신은 얼마나 빚졌습니까?’ 하니, 그가 말하기를 ‘밀 백 섬입니다.’ 하므로 그 청지기가 그에게 ‘당신의 문서를 가지고 팔십이라고 쓰십시오.’ 라고 말하였다.

16:8 주인이 그 불의한 청지기를 칭찬하였으니, 이는 그가 슬기롭게 행하였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아들들이 자신들의 세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슬기롭다.

16:9 내가 너희에게 말하니, 너희는 자신을 위하여 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사귀어라. 그러면 그것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처소들로 영접할 것이다.

16:10 가장 작은 일에 충성된 자는 큰 일에도 충성되고 가장 작은 일에 불의한 자는 큰일에도 불의하다.

16:11 그러므로 너희가 불의한 재물에 신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16:12 또 너희가 남의 것에 충성하지 못한다면, 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것을 주겠느냐?

16:13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으니, 그가 한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쪽을 중요하게 여기고 다른 쪽을 업신여길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16:14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인들이 이 모든 것을 듣고서 예수님을 비웃으니,

16:1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를 의롭다고 하는 자들이나, 하나님께서는 너희 마음을 아신다. 사람들 가운데서 높임을 받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혐오스러운 것이다.

16:16 율법과 선지자들은 요한까지이다. 그 후부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 나라로 침입한다.

16:17 그러나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것이 율법의 한 획이 떨어져 나가는 것보다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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