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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Anonymous Workplace Community –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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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KY – 대기업 개발자 vs 7급 공안직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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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vs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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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7급이면 모든 대기업보다 낫죠 : ML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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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vs 대기업 선택은? ::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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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책 저자
/온라인 기고 1년 여만에 구독자 6만명, 조회수 1500만 뷰 기록
/일반인 자비출판, 6위 경제 베스트셀러 책 저자 - Table of Contents:
공무원 vs 대기업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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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사람들 대기업에 둥지 튼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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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정원 사람들 대기업에 둥지 튼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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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vs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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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국정원 vs 대기업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에서는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해, 소리없는 헌신을 하는, 최고의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본 칼럼에서는 2022년 국정원 채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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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Vs 대기업 | 백종원 \”진짜 너무 하신 거 아닙니까?\” 국회의원 질문에 반박한 국정감사장의 백 선생 / Sbs 빠른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국정원 vs 대기업 – 백종원 \”진짜 너무 하신 거 아닙니까?\” 국회의원 질문에 반박한 국정감사장의 백 선생 / SBS“?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ppa.foci.com.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ppa.foci.com.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SBS 뉴스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22,114,088회 및 좋아요 109,348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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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감사에 나온 백종원 대표가 의원 질의에 대해 내놓은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12일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자신의 발언을 가감없이 털어놨습니다. 정 의원은 백 대표에게 \”백 대표님 가맹점이 손님을 다 빼앗아간다고 한다. 출점을 제한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백 대표는 이에 대해 \”가맹점을 잘 키워 점주가 잘 벌게 해 준 것뿐인데 무슨 잘못인지 모르겠다. 너무하신 것 아니냐\”고 반박했습니다. 백 대표는 \”골목상권과 먹자골목을 혼동하면 큰일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기획 : 정윤식 / 영상취재 : 공진구 / 편집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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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1111.com.vn
Date Published: 3/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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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붙으면 어디갈꺼야? 이유도 알려줘. 투표참여320 하나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IT 대기업 (삼성,네이버,카카오) 경력직. 국정원 경력직. 투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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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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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서울 중상위 컴공 3학년에 재학하며 대기업 개발자를 목표로 공부중인 대학생입니다. … 7급 공안직 공무원 (국정원) 준비를 염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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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2/2021
View: 2693
어차피 대기업이 내 세울수 있는게 연봉인데, 국정원 7급은 공안직 7급이 받는 월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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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lbpark.donga.com
Date Published: 2/30/2022
View: 6709
과거에 있던 7급vs대기업 논쟁도 절대 삼전 하닉에 빗대는 건 아니었는데. … 행시>금감원,한근>7급 국정원=금공>하이닉스=국회8급=7급상위>삼전=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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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all.dcinside.com
Date Published: 9/25/2022
View: 5538
(실제 국가부처 고위공무원 하고 농담하면서 일해본 대기업 실무자) … 보통이면 의치전/국정원/행정고시/회계사/컨설팅 펌 이런데로 많이 빠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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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abo-economist.tistory.com
Date Published: 4/3/2022
View: 868
과연 국정원 출신 인사 영입에 열을 올리는 기업의 속내가 뭘까. 퇴직한 국정원 직원 4명 대기업 임원급으로 취업 사정기관 ‘살생부’에 오르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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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lyosisa.co.kr
Date Published: 8/30/2022
View: 9661
국정원 요원은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면 안되기때문에 난감한 상황들이 많이 발생,연봉은 알려진바 없음(대기업 수준이라는 소문) 정년 60세 전후,국정원직원법만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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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occerline.kr
Date Published: 9/19/2022
View: 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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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vs 대기업 선택은?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기술직? 일행직? 무슨 차이
(실제 국가부처 고위공무원 하고 농담하면서 일해본 대기업 실무자)
국가부처 마다 알 박히는 건데요.
행정직 + 기술직 같은 팀내 같은 부서에서 같이 일합니다.
겉으로는 다른게 없는데 그게 승진 이런거 나중에 요직에 못 가죠.
계속 그 직렬에서 움직입니다. 그게 편할 수도 있는데,,,
나이들어서 일행직들 정치하는거 보이고
일행직 출신들 40대 초중반에 옷 벗고 시장 군수 나가는거,,,
정계 진출하는거 보이면 눈 뒤집히죠…
그리고 젊은 놈이 군수 시장 올라가면 인사해야죠..
지시 따라야죠…
그래서 꿀보직이 일행직이라는 겁니다.
(실제 실화 경험으로 답변 다는 거에요)
서해안 중국어선 타고 넘어가서
낫들고 총쏘며 격렬하게 저항하는 중국 불법어선 사람 잡는일 = 해경이 하는일
매우 위험하구요. 힘들어요.
그리고 배타면 한두달 육지로 못 나와요 폰도 안터지는 경우도 있구요.
평생 도시에서 살기 힘들어요. 제주도나 지방 해안가 지역에서 거주해야 합니다.
서울대 갈 수능으로 경찰대학교 입학한 제 친구들 나중에 졸업하고 파출소장 나와서
1~2년 안에 다시 수능봐서 서울대 가고 / 휴직계 내고 사법고시 보고 다 그랬습니다.
현실 알려드립니다.
힘든 보직은 홍보를 잘하구요 (경찰, 소방관)
진짜 꿀 보직은 원래 서민들 잘 모르게 홍보를 잘 안해요 (일행직, 주요부처)
공무원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것들이 다 그래요.
위표 이미지에서 숫자 = 성적 순위 입니다.
전통적인 국가직 7급 공무원 선호 부처 순위
– 금융감독위
– 국무조정실
– 공정거래위
– 문화관광부
– 국가청렴위
– 재정경제부
– 통일부
– 법무부
– 행정자치부
– 산업자원부
이정도가 됩니다.
순위가 아니고 예전 7급 합격자들 등수별로 선호부서
통계낸 결과입니다.
순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부처는
– 과학기술부
– 방위사업청
– 보건복지부
– 환경부
– 해양수산부
– 조달청
– 통계청
– 병무청
– 소방방재청
– 농촌진흥청
이정도 입니다.
아무래도 직렬 커트라인 때문에 낮게 형성되는 거겠죠.
공무원 공부
시작은 무조건 일반행정직으로 하세요.
하다 안되면 나중에 소방, 교정, 경찰공무원으로 돌리세요.
이유1: 대통령>소방청장=경찰청장=교정청장 서열 구조임
이유2: 군수,시장>소방서장=경찰서장=교도소장 서열 구조입니다.
행정부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40대 이후에 빚 보려면 공무원은 일행직 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과장 국장되어서 요직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회계, 재무, 인사처 등등)
1) 국가에서 정년까지 신분을 보장해 줍니다.
2) 대기업은 일찍 짤립니다., 공무원은 오래 다닙니다.
3) 조직자체가 경쟁이 대기업 만큼 치열하지 않습니다.
4) 국가 예산을 다룹니다. (이게 핵심임)
5) 국민의 세금을 예산으로 집행하면서 본인들이 갑의 위치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6) 국토개발, 지자체 지역개발 정보를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 보다 정보를 빨리 접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5급, 7급 국가직의 경우엔 막대한 예산을 주무르고 집행하는 위치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관련해서 국가직 공무원이 되면 왜 좋은지
현실을 경험한 분이 쓴 글 몇개 소개해 드리니 같이 읽어보세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9급: 말단 부터 일을 배우면서 시작을 해야 합니다. 최저 직급이에요
– 7급: 중견 직급이죠. 몇년을 당기는 효과가 생깁니다.
– 5급: 국가직 사무관으로 신분이 달라요. 나중에 장차관 하는 사람들 입니다.
승진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인데
빠른 사람은 9급에서 6급을 10년 만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엄청 빠르죠;;;
그런데 그리고 나서 6급에서 5급 되는데 10년이 다시 걸려서
20년 만에 5급 되는 경우도 있어요.
20대 중반에 들어가서 40대 중반에 5급 되는 거죠.
실례를 든건데요.
실제 얼마가 걸리는 지는 예측할 수가 없어요.
실제로 9급에서 4급으로 정년퇴직할 동안에
똑같은 9급 동기는 사무관(5급)도 못달구 6급 주사로 정년퇴직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7급도 인기가 굉장히 높은 이유가
한번 올라가면 6급 그다음 바로 5급 오를 수 있거든요.
행정고시 5급은
진짜 적게 뽑습니다. 그리고 기수라는 문화도 엄청세구요. 고시 엘리트 문화도 있어요.
바로 5급으로 시작해서 보통은 10년 일하고 4급 서기관으로 올라갑니다.
장관 차관도 나중에 될 수 있어요. 그리고 각종 다양한 특권들도 보이지 않게 많이 있습니다.
공무원 하면서 대학을 다닐 수는 있는데 크게 의미가 없어요.
그리구 일해보면 매일 출근하고 주말에 쉬기 바빠서요. 병행하기 힘들도 현실적으루…
대학 안나오구 공무원 되도 차별은 없죠.
자동승진 년한 채우면 승진 되구요.
그런게 있는데
솔직히 좀 말씀드리면
공무원들도 그 안에서 파벌 인맥 학연 지연이 있습니다.
고향이 어디냐, 지방 공무원인 경우 엄청 따집니다.
특히 고등학교 어디 나왔냐. 대학교 어디 나왔냐.
그런거에 따라 사조직이 있어요. 무슨고 출신 모여라, 무슨대학교 출신 모여라
이런거 말하는 거에요.
그런게 나중에 6급에서 5급 올라갈 때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 지방직 공무원들은 그런게 좀 남아 있어요.
그런데 일 잘하고 정치 잘하고 사바사바 잘하면
고졸 출신으로도 얼마든지 높은자리 올라갈 수 있어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대학교 갈 수능성적이면 일단 대학교 졸업을 하구
공무원이 되라고 말씀드리구 싶어요.
국가직 공무원와 국가 예산에 대한 글 하나 소개해 드리니 같이 읽어보세용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실제 젊은 시절 행정공무원을 꿈꿨고
나중에 대기업에 들어가 과천정부청사를 많이 드나들면서
3~4~5급 고시출신 국가직 공무원과 경험한 것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국가직의 통상적인 근무시간: 별도로 없고 야근을 많이 하기도 하고, 업무가 만만치 않습니다. 기획을 많이 하는 일이기에 머리를 많이 씁니다. 해마다 국정감사 때 자료 준비하느라 죽어납니다. 8시~9시 넘어서 퇴근하는 일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공무원 신분이라 일반 사기업 보다는 좀 널널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행정고시 시험을 위해 필요한 필수 자격증이라는 건 없어요.
고시를 위해 시험만 잘 패스하고 나중에 면접만 잘 보면 되는 겁니다.
3) 영어: 7급 9급과 다르게 영어시험은 좀 널널한 편히죠. 대체시험으로 토익 이런거 잘보시면 됩니다.
토익은 리스닝 495점, 리딩 495점 이기 때문에 문법이 좀 약해도, 요새는 영어회화 많이 배우고 원어민 강사로 교육 받고 미드많이 봐서 리스닝으로 커버해 자격 점수는 대부분 넘는 추세입니다.
4) 국가직의 장점
국가직의 장점 이라기 보다는 행정고시 출신 국가직의 장점이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국가직이라도 하위직은 처음에 지방으로 발령나서 관사에서 생활하며 고생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행정고시 출신의 장점은 대부분 바로 예전에 과천청사, 요새는 세종정부청사로 바로 들어갑니다.
5급 사무관으로 바로 들어가는데, 그렇다고 따로 자기 방, 자기 사무실이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정부청사에 밟히는 게 5급 공무원이라서요. 그냥 일반 사무실 처럼 칸막이도 없는 사무실에 책상 하나 줍니다. 위에 4급 팀장 서기관도 본인 전용 방, 사무실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국가직 행시 출신인 경우 1~2년씩 지방청이나 지방으로 발령을 받아서 근무를 나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지방으로 발령 나면 바로 비서 비슷한 사람이 딸리고, 전용 사무실 생기고 그렇게 됩니다. 그런데 지방으로 발령나면 중앙정부에서 멀어져 한직으로 간다는 생각들을 해서 그런지 가면 좋긴 한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반반 태도 보이더라구요.
5) 현재 고졸 인데 스무살에 시작해도 늦지 않느냐 물어셨습니다.
고졸이건 대졸이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1차 시험 2차 시험 몇번 해보고 스스로 본인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행정고시는 정말 사람은 적게 뽑거든요. 그런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다니는 왠만한 재학생 들 뿐만 아니라 인서울 대학교 명문학교 재학중 문과 이과 할 것 없이 전부 공부좀 한다 싶으면 들이밀어 시험보는게 행정고시 입니다. 경쟁률 박터진다는 거죠.
몇번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7급이나 9급으로 낮춰서 하향지원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본인 수준이 안되는데 끝까지 5급 도전해서 되는 경우도 있지만 끝까지 안되서 폐인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행정고시랑
일반 7급 9급 시험이랑 공부하는 방법이 전혀 다르거든요.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행정고시 공부 오래 했다고
7급 시험으로 하향해서 바로 붙는 게 아니라서요 매우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영어 같은거 쥐약입니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들어가서 7급, 9급 영어시험 문제 열어서 한번 풀어보세요. 잘 안풀립니다. 문제가 미치도록 어렵게 나와요. 제일 힘들어 하는게 7급 9급 영어죠.
행정고시는 토익 이런거 잘보면 대체가 가능한데;;;
6) 토익과 토플의 차이점은
토익은 회사원들이 업무를 서로 하기 위해 만든 영어 시험이고
토플은 학자들이 서로 학식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시험이에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토익은 공부하기 쉽고요
토플은 공부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 그래서 일반 영어회화 + 회사에서 쓰는 영어 섞여 있는 친속한 토익(TOEIC)시험을 많이 봅니다.
막상 시험공부 한다고 덤벼보면 쉽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장문의 답변을 마치면서…
실제로 대기업에서 고시출신 고위공무원들하고 일해본 경험을 글로 쓴 것이 있는데
한번 쯤 읽어보세요.
공무원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국가예산이 어떻게 집행되는지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글입니다.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서울시 7급 vs 검찰직 문의 (서울이 고향인 여성)
실제로 국가직 공무원 여러 부처와 일해본 경험과
주변에 검찰사무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친구 경험을 토대로 말씀을 드릴께요.
질문 하신 분께서
검찰사무직이 적성에 맞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주변에 검찰이나 법원에 누가 일을 하고 계신 가족이 있어서 잘 아신다면 OK입니다.
그런데 검찰사무직이 겉으로는 파워있어 보이고 어디가서 내세울 직장은 맞는데
안에서 일하는 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인터넷 찾아보시면 검찰사무직 실제 하는 일, 스트레스 이런거 찾아보시면 알게 될 꺼에요.
보직을 어떻게 맡느냐에 따라 다른데 검찰일이 쉬운 편은 아니에요.
다만 가족한테나, 어디 친구한테나, 지역에서 검찰다닌다고 하면
그 파워가 엄청 센거죠
서울시 7급을 볼께요.
정말 좋죠 집도 가깝고 서울시청에 근무할 수도 있고 구청에 근무할 수도 있구요.
예전에 서울이 공무원 3% 해서 추려서 공공근로 시키고 이렇게 하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공무원 신분이라서 좋은 점이 많아요.
집이 시골이라서 서울에 아무것도 없이 7급을 합격하면
공무원을 해도 월세내고 워하고 남는게 사실 없는데요.
서울에 집이 있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가능하면 서울시 7급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남에 보았을 때는
검찰7급이 훨씬 좋구요.
그 다음이 서울시 7급 입니다.
둘다 붙으면 몇년 다니다가 6급 승진하면 굉장히 요직도 거칠 수 있고
나중에 사무관도 되구요.
실제 결혼정보회사 점수표를 보면 검찰 7급이 서울시 7급보다 약간 높아요.
그런데 그건 남자 기준이구요.
실제로 정년 까지, 또는 정년 직전 명퇴까지 20~30년 바라볼 생각이면
생각을 잘 해보셔야 할 꺼에요.
제가 볼 때는 서울시 일행직 7급이 더 맞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검찰사무직 합격했는데 지방에 연고도 없는데 뜬금없이 발령이 나면
근무하기 좀 어려우실 꺼에요.
보통 서울이 고향인 분들이 지방에서 근무하면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고향이 지방사람이면 크게 상관없는데
지방에서 근무하면 향수병 비슷한거 온다고 하더라구요. 생각잘 하시길 바랄꼐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국정원/감사원 이런거 어떻게 해요?
상관없음. (간첩만 아니면)
오히려 중국말 잘해서 중요할 수도 있음 (중국 파견 많이 나감)
1) 수능공부 열심히 할 것
2) 명문대 진학
3) 명문대 중앙도서관에 국정원 스터디 모임 상시 모집 있음
4) 거기 들어가면 정보 공유되면서 공부 하는거
5) 어어어 하다가 합격
6) 들어가서 낙하산 훈련 이런거 국정원 직원 그냥 되는거
7) 체코 이런데 해외파견 많을 수도 있음
실제 국정원 합격한 친구 실화임
상세한 건 말하면 철컹철컹 이라 이상 끝.
파이팅!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명문대 생 9급 공무원?
– 머리 좋으면 명문대는 그냥 가는 거고…
– 명문대 나왔다고 공무원 보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
– 전혀 별개의 문제 인데요?
– 그리고 명문대 생들 중 일부가 9급 치는 거고…
– 보통이면 의치전/국정원/행정고시/회계사/컨설팅 펌 이런데로 많이 빠지고, 7급 정도…?
– 제 주변만 봐도 9급은 단 한명도 없는데요. (메이저 학과 아니구요…)
– 그리고 5급 사무관 되면 대기업 부장 보다 훨씬 나아요. 현실입니다.
https://www.mofa.go.kr/www/brd/m_4180/list.do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외교관? 정치인? 기자?
명목상으로는 없죠.
그게 만약 명문화 되어 있으면
독재 국가죠…
그런건 없는데…
외교관 파견 나가는 거 잘 보세요.
특히
미국 / 일본 / 영국 / 중국 / 체코 이런데.
외교관 스펙 열어보세요.
특정 신문사
정치부 기자 + 선거 도와준 출신이 자주 발령납니다.
언론사 국장 + 정권 탄생에 도움 준 사람
주요국가 외교대사로 나갑니다. 외무고시 안보구요.
정권 바뀌어도 똑같아요.
확인해 보세요..
여기까지만 알려드림요..
(특정 정치인 공격하려고 답변단 거 아니고,,, 모든 정치 정권이 엽관주의라 그렇다는 뜻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임…)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해외 영사직, 해외 외교관 나가면 어떻게 살죠?
1) 서울 한남동 가보세요.
2) 양지 바르고
3) 안전하고
4) 수도 핵심지 여야 하고
5) 인프라 뛰어나야 하고
6) 청와대랑 가까워야 하고
7) 치안이 좋아야 하고
=> 결론은
=> 수도 + 핵심지 + 재벌들 사는 풍수지리 좋은 곳
=> 서울 용산 한남동 일대 위치하는게 그 이유임
다른 나라 가도 대사관 모여 있는 곳은
다 수도 핵심지 입니다.
(거주 경험자 입니다.)
끝.
[공무원 6급 5급 연금 차이 많이 나나요?]
명목상 연금은 많이 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은퇴후 소득 없는 상황에서는
한달에 10만원도 매우 커요. 삽겹살이 몇근 이에요… (실제로 은퇴하면 이렇게 계산 하게 됩니다.)
연금 말고 뭐 없으면 그게 전부라서 그래요.
50만원 차이면 1년에 600만원 이네요.
해외여행 부부가 호화롭게 1번 할 돈입니다.
25만원 이면 1년에 300만원 이네요.
제주도 여행 호화롭게 3번은 다녀오겠네요..
그리고 90살 산다고 치면
50만원 X 360개월 = 1.8억 이네요;;;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서 지방직은 특히 6급 -> 5급 올라가는거 조온나 치열합니다.
9급에서 시작하는 사람들 말하는 거에요.
옛날에는 그거 로비질 정치질 진짜 극악이었습니다.
후배가 막 치고 올라가요. 군 단위 보면 5급 과장 몇 안됩니다. 열댓명 되지요.
거기서 한칸 더 올라가면 부군수고, 군수 선거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진짜 권력투쟁 쩔어요.
여기까지만 알려드릴께요;; (실제 내막 다 알고 답변 달아드리는 겁니다…)
한두개 지자체만 해당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개 지자체 고위직 제가 다 겪어 봄
실화임… ㄷㄷㄷ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진짜 부자들의 땅 투기 방법 – 고위직,장차관,정치인들 비자금으로 실제 투기하는 방법
http://naver.me/xsAPmDS7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5대 그룹 대기업 – 5대 은행 인적성/면접 통과해본 사람)
[자소서]– 흙수져는 : 어떻게 쓸까 고민
– 금수져는 :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대충 때려넣어도 패스되는게 서류 자소서
(실제 대기업 공채 동기 실화임… 600억 재산가 자녀 실제 대기업 동기)
(자소서는 면접 때 방어할 정도로만 + 장황하게 컨셉질 + 겨울에 눈 내리는 소리만 쓰는거)
[NCS 인적성]NCS 인적성 문제? 그거 봐도 모르면 괜히 부여잡고 시간 낭비 하지말고…
그냥 패스하세요. 문제집들 기출문제 변형해서 쓰레기 같은 질문 많아요.
실제 시험에서 그런거 부여잡고 시간 낭비하면 광탈 납니다. 조심하시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인적성 검사 개인적인 의견 (5대 그룹 대기업 – 5대 은행 인적성 통과해본 사람)
– 도형 맞추기 / 산수 아이큐 테스트 / 상환 판단력 등등
– 문제 엄청 많이 주고 + 시간 적게 줘서 = 싸이코패스 거르고 / 그 기업에 맞는 두뇌 찾는 거에요
– 그거는 준비이런거 사실 소용이 없습니다.
– 그냥 생긴대로 나오는 거에요. 인적성 시험 기출문제 대충 몇번 보고 들어가세요.
– 나한테 맞는 회사에 합격 되는 거구요 / 인적성은 회사 자체 알고리즘으로 거르는 거라
– 나중에 합격해서 신입사원 교육 가보면
– 특히 그룹 연수 이런거 = 비슷한 사람끼리 계열사 마다 모여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게 인적성으로 걸러져서 그래요.
– 생긴대로 나온다고 생각하시고. 연습삼아 기출 이런거 대충 풀어보고 가세요.
– 풀어봐도 솔직히 차이 없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수학 공간 모형 맞추기 이런 건 좀 도움이 됩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연봉 20억 받는 전무급 임원 면접 들어가면?
1) 면접 직전 마음가짐 : ‘뽑거나 말거나 시-발’ 이런 자세로 들어가면 말이 잘 나옴.
2) 면접 정작 들어가서 : “뽑아만 주면 회사에 뼈를 묻겠습니다” 이런 자세
3) 최종 합격하면? : “응 네?… 면접때 한 말 기억안나요.” 나몰라라 그냥 편한대로 생활. 통수 개꿀
끝. ㅅㄱ
-임원면접-
서류 1차 – 실무까지 합격하고 나서 이제
임원면접 남으셨잖아요.
임원들 자소서에 나온 스펙 이런거 잘 안봐요. (중요하게 생각 안한다는 뜻…)
어차피 아래에서 어느정도 다 거르고 올라온 최종 면접자 들이라서요…
임원들 토익점수 500점도 안나오는 분들 많아여,,,
해외영업 해외파견 이런 임원들 아니구 국내 기준으로 말하는 거에영…
그리구 스펙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본인들 젊을 때 생각해보면 지금 면접 올라온 사람들 스펙들 다 장난아니거든요. 여기까지 올라와 있으면 기본 스펙 실력들은 다 또이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임원 면접은 그 사람 인성을 주로 봅니다.
임원 면접에서는요…
대기업에서 일 잘할 놈인지 못할 놈인지는
몇마디 딱 해보면 견적 나와여;;
말해보면 바루 알아용.. 곱게 컸는지, 고생했는지, 깡다구는 있는지, 회사생활 잘 할 넘인지,
아니면 조금 버티다가 퇴사할 넘인지…
보통 임원면접 기술면접 몇시간씩 합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심지어 1박2일도 하죠…
다 나와요. 그래서 그런거 보는 거에영;;;
그래서 그날 몸 컨디션 좋게 하시구요.
예측하지 못한 돌발질문 이런거 많이 할꺼에여.
(스펙, 지식등이 필요하지 않은 사사로운 질문들 같은거 말하는 거에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국가예산과 대기업과의 관계 ㄷㄷㄷ
대기업이 국가에서 1000억짜리 건설사업을 수주를 합니다.
수주는 대기업 건설사가 하죠 = 대기업
1000억 받아서 150억 15% 남기고
850억으로 사업을 합니다.
인건비 이런거 빼고
700억 원청에 턴키로 사업을 줍니다.
대기업 -> 원청으로 사업 발주
대기업 갑, 원청 을
원청은 700억 받아서 다시
-> 하청으로 600억에 일감을 줍니다.
원청 갑, 하청 을
대기업 갑, 원청 을, 하청 병
또는
공무원 갑, 대기업 을, 원청 병, 하청 정
이렇게 계층구조가 형성됩니다.
그래서 중소기업 사장이 힘든 거에요.
대기업 구매팀 젊은 대리 과장한테 굽신굽신 거려야 됩니다.
X같아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수출대기업 하는 일 설명
밖에서 대기업을 볼 때랑.
실제로 안에서 대기업 직원으로 일 할 때랑
전혀 보는 VIEW 가 다르죠.
정치인들, 중앙정부 공무원들도 역시 마찬가지 인데요.
대기업에서 어떻게 일을 하고 어떻게 돈을 버는 지 실제 경험하지 않았기에
그냥 대기업은 나쁘고 사회악이다.
라는 생각이 큽니다.
그런데 실제로 대기업에서 어느정도 직급에 올라서 회사 경영을 해보면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1000원 어치 물건 팔아서 10원도 남기기 어렵거든요.
실제로 우리나라 대기업 수출기업 평균이 1000원 어치 팔아서 10~20원도 못 남깁니다.
뭐 기사에는 반도체 때면 5원 7원 이렇게 말하죠.
쉽게 말해서 1%남기기 어렵다는 거에요.
왜 그런가 하면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구조가 기업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잘 보면 호주나 캐나다나 중동처럼 철광석이나 원유같은 지하자원 같은 게 없어서
그냥 캐다가 팔면 돈되는 그런 것들이 없어요.
그래서 한국은 태생이 외국에서 원유, 자원을 싸게 사다가
그 자원을 가지고 좋은 물건을 잘 설계해서 만들어 다시 해외에 내다 팝니다.
(수출이죠. 반도체, 선박, 자동차 등등)
그렇게 항상 좋은 제품을 잘 연구하고 만들어서 좋은 가격에 팔아야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에요.
자원이 많은 나라는 사실 그런거 고민이 덜하죠.
GDP 안나오고 성장률 잘 안나오면 그냥 기름더 뽑고 철광석 더 캐서 팔면 성장이 유지되니까 그래요.
그런데 한국은 그런 나라가 아니다 보니
대기업이 힘들죠.
섬유공장 같은 경우는 일부러 해외 인건비가 싼 나라에서 방직공장을 돌리죠 옷 만드는 대기업 이런 회사들 말하는 거에요. 왜냐면 한국에서 한국사람 한테 방직 맡기면 옷값이 10만원 하던걸 15만원 20만원 이렇게 올려야 적자가 안나거든요. 그럼 사람들이 옷을 안사죠. 그래서 쉽지가 않아요.
수출제조업 중에서 사람 공수가 많이 들어가는 기업들은
인건비가 오르면 감당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중국이나 동남아에 공장을 차리고 OEM 생산을 하죠. 방법이 없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물건을 팔아도 돈을 남길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을 올리면 이제 사람들이 그 제품을 안사고 외면을 하죠. 그냥 값싼 중국산 동남아산 제품을 대체로 써 버리니까요.
그래서 쉬운게 없어요.
그렇다고 대기업이 연봉을 많이 받냐…
정말 일류 대기업 몇몇 빼고는 연봉도 사실 많이 받는게 아닙니다.
삼성전자 가서 연봉 6천~1억 받아요.
그런데 삼성전자 평균 남자직원 근속년수가 12년이 채 안됩니다.
대부분 8~9~10년하고 관두죠.
그럼 관두고 중소기업 취직 잘되지 않냐…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요…
그래서 모든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넋두리 답변이었습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대기업 40대 중반 되면?
대기업 오래 다녀서 승진 밀리고 후배가 승진했을 경우
(뉴스에 40대 임원 발탁 운운 하면 이렇게 진행됩니다.)
후배가 승진했는데 내가 회사 안 나가는 경우
보통 이런 경우는요.
회사에서 암묵적으로 나가라고 했는데
안 나가고 버텨서
그냥 한직으로 내몬 거에요.
대놓고 나가라고 못하거든요.
회사는요.
대기업이면 더 그렇죠.
사내 정치에서 밀리신 걸 수도 있구요.
나이가 있으셔서 젊은 피로 임원이 물갈이 되고
아래로 좌천이 되시는 건데
그렇다 해도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자르지는 못해요
고용법이 있어서요.
소송걸면 큰일나거든요.
그래서 퇴직도 얼마 안 남았고 해서
지방으로 보낸 거구요.
지방에 가시면 빡세게 일 안하실 꺼고
대충 대충 일하면서 월급 타다가
정년퇴직을 하게 되실 꺼에요.
공무원 공공기관은 전관예부나 고위직 임원은
다른 좋은 자리로 보내서 끝을 좋게 만드는데
사기업은 그런거 짤 없습니다.
사내정치가 진짜 무시무시 하거든요.
아무리 설명해도 본인이 겪지 않으면 몰라요;;
계속 안나가면 그냥 월급 타다가
정년퇴직 하는 거에요
그거 누가 뭐라 안해요
단 눈치는 주죠.
본인보다 젊은 사람이 임원이 되었고 상급자가 되면
으례 발생하는 일입니다.
사기업에서는요..
대기업에서는 안 그럴 것 같지만
그런거 엄청 심해요 권력 투쟁;;;
왜냐면 한두명만 제치고 올라가면
연봉에 2배 3배 막 오르거든요.
부장 -> 임원 -> 등기임원 -> 전무
한 단계마다 연봉 권한 특권 엄청납니다.
퇴직금 가중치 자체도 달라요.
일반 직원 1년에 퇴직금 1개월치,,,
임원은 1년 일하면 퇴직금 3개월 ~ 6개월치 막 쌓아줘요.
장난아니죠;;;
살인적인 인사평가 방법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대기업 인사평가 과정 소름….
실제 대기업에서 인사고과 경험하고 나중에 인사평가를 하는 위치에 있는 경험으로 말씀을 드릴께요
정량평가 몇%
정성평가 몇%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그거요.
위에 팀장하고 임원이 정하기 그냥 나름입니다.
다 똑같이 같은일 하고 크게 사고 안치면
정량평가는 크게 차이가 날 수가 없어요.
정성평가를 보겠습니다.
회사 상대평가 맞죠? 대기업은 대부분 상대평가 입니다.
SABC이런식으로 퍼센티지 나누죠.
위에 SA 등급 20%
하위 CD 등급 20% 주라고 상대평가 지침이 내려오면요
팀원 50명이면 10명 10명씩 줘야 합니다. 나머지 30명은 B죠
팀원 20명이면 4명 4명 줄 수가 있습니다.
그거 조율하라고 정성평가 비율을 주는 거에요.
일단 SA중에서 특히 S같은 경우
작년에 승진한 사람 제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년에 승진 앞둔 사람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CD 하위 주는 경우는
일단 사고친 사람은 걸릴 확률이 높구요.
작년에 승진했으니까 올해 니가 받아라
내년에 AS 줄께 하고 술 한번 사주고 주는 경우가 있어요.
이걸 평가등급 돌린다고 합니다.
다 비슷한데 누굴 줘요.
만만하고 착하고 작년에 승진한 사람 그냥 주는 겁니다.
그리고 내년에 SA줘서 연봉 상승률 복구되게 해주는 거죠.
(그러다가 인사발령나서 팀장 날아가고 새 팀장 왔는데 사이 안좋고 하면 또 CD 맞고)
(인사팀에서 저성과자로 강제 분류되서 짤리기도 하죠. 이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반대로
SA 같은 경우는
특히 S등급 같은 경우는 20명 부서면 2명, 3명만 줄 수가 있어요.
누굴 줄까요? 특출나게 실적이 좋으면 줄 수 있겠죠.
그런데 다 비슷하다면?
올해 승진을 앞둔 중요한 사람을 일단 주구요.
작년에 의리로 D돌려 받은 직원 줄 수도 있습니다.
1명이 남아요. 그럼 누굴 줄까요?
네…
일 비슷비슷하게 한 직원 중 나랑 친한사람 그냥 부릅니다.
술먹자고 해요
“야. S 하나 남는데 너 줄까? 대신 성과급 50% 나누자”
이렇게 딜을 합니다.
소설같죠?
실제로 일어납니다.
팀장하고 그 S대상자가 친할 경우에 그게 가능해요.
그리고 팀장하고 임원하고 친한 경우고 그게 성립이 됩니다.
특히 다른 회사에서 같이 회사생활 하다가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자리나서 이직해 온 경우 그런 경우가 많아요.
그게 정성평가라는 거에요.
다른 직원 사이에서 평판 좋고 일도 잘하는 직원 들 중에서
S는 그런 직원이 가져가는 겁니다.
그래서 묵묵히 일 잘하는 직원보다
대충 일 평균만 하고 사바사바 잘하는 직원이
결국엔 오래 살아남아요.
대한민국 사회 좀 더럽습니다.
정치를 해야 회사생활을 편하게 오래 할 수 있구요
묵묵히 일하는 사람은
결국 번아웃 오거나 퇴사를 일찍하거나
합니다.
왜냐면 나중에 후배가 팀장되고 임원달고 있거든요;;
참 웃겨요
대기업 사옥은 꼭대기 부터
– 사장실
– 인사팀
– 법무팀
– 회계재무팀
– IR팀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왜냐면 조단위 이상 매출 나오는 대기업의 경우 개미처럼 일만하는게 아닙니다.
국세청 세무조사 나오면 몇백억 추징 당하고
각종 대관업무 행사 이런걸 해야 하는데
사장실이 1층에 있고 중간층에 있으면 회사 이미지가 어떻게 되는 줄 아세요?
은행에서도 다 정장 빼입고 지점장실 꼭대기 해놓는 이유가
바로 고객이 찾아왔을 때 기업에 대한 이미지 때문입니다.
고객이 대기업 찾아가고, 공무원들이 대기업 사옥 방문했는데
꼭대기 으리으리하게 차려놓고 대접해야 좋아하지
누가 1층 2저층에 사장실 있으면 와~ 순박하고 좋으시네요~ 할것 같나요?
대한민국 체면 사회입니다.
그리고 저 대기업 직원이 쓴 글을 보면 더 내부자글 있죠
꼭대기에 만들어 놓고 사장실-인사팀-법무팀-회계재무팀 이렇게 몰아놔야
윗대가리들이
– 회사돈 횡령하고
– 노조 와해하고
– 각종 대관업무 정치인 로비, 그리고 언론사 관계 유지 IR팀 법무팀
이런게 유기적으로 되는 겁니다.
그래서 대기업 사옥 꼭대기는 무조건
사장실 비서실 인사팀 법무팀 IR팀 회계재무팀 이렇게 구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더럽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대기업 그룹 신입사원 연수 가면 발생하는 일]
단점
– 집단적 세뇌 작업이 맞습니다.
– 모든 회사는 신입사원 세뇌 비슷한거 시킵니다. 기업총수 영웅화 시키구요. 기업관 이런거 다 외우게 합니다. 달달 외워야 해요. 세뇌당하는 겁니다.
– 또 기업만의 독특한 문화도 세뇌 시킵니다.
– 그래야 서로 일할 때 협치가 잘 일어납니다. (이것도 세뇌하는 이유임)
장점
– 신입연수 들어가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수업하고 강의를 받습니다.
– 세뇌도 받지만 다양한 강의, 비지니스매너, 회사생활, 다양한 유명한 강사들 강연 듣습니다. 눈물 쏟는 인문학 강의 이런거 공짜로 다 들을 수 있습니다.
– 먹는거 간식 이런거 잘 나옵니다. 초년생은 진짜 행복해 집니다.
– 신입 동기들 끼리 우애가 돈독해 집니다. 그 중에서 친해진 친구들은 평생을 갑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고 나중에 이직해서도 마찬가지임
– 눈 맞아서 사내커플도 가능합니다. 막 면접보고 들어온 젊은 남녀들이라 호감 생기면 사귀는 경우 엄청 많습니다.
– 수업듣고 밥다 먹여주고 강의듣고 (좀 빡세긴 하죠) 월급 목돈 쥐어줍니다. 한것도 없는데
– 특히 1월에 발령이 나면 신입교육 2~3개월 받잖아요. 그럼 연수받으면 설날 떡값까지 들어옵니다. 그럼 몇백만원 되는 거죠.
결론
– 정권 정치랑 똑같습니다. 세뇌 비슷한거 해서 모든 직원이 비슷한 공감대를 만들어 주고, 기업만의 문화를 가르쳐 줘야 부서발령나서 충돌이 서로 많이 안 일어납니다.
– 국민을 어느정도 세뇌하고 비슷하게 만들어야 회사 굴리는데도 좋습니다.
– 나중에 5년차 10년차 직원되어서 돌이켜 보면 세뇌당하면서 신입교육 받을 때가 제일 행복했던 거란 걸 깨닫습니다.
회사사옥에서 8개월 먹고 살았던 이야기
http://naver.me/GIvxfOTD
대기업 취업, 대기업 면접, NCS 인적성, 대기업 생활, 대기업 회식 문화, 대기업 인사 평가, 대기업 사옥 배치, 대기업 부서 간 협업 및 견제, 사무직 현장 발령, 대기업 40~50대 되면, 대기업 꼰대들
http://naver.me/5fSYxROg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일반인 자비출판 -> 6위 경제베스트셀러)
일반회사와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너무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자영업자-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증여-노후부동산-경제관념 등 사회계층을 총 망라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경제 비법 알차게 담겨있는 마법같은 책,
바보아저씨의 바보 경제학,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온라인(다음,네이버) 합산 구독자 60,000명,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생활경제의 정석! 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꼭! 겪게되는 누구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가 1권, 2권 총 600 페이지 분량으로 방대하게 집대성 되어있다.)
–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 5대 그룹 대기업 근무
– 생활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국정원 사람들 대기업에 둥지 튼 까닭
거대 야당 쥐락펴락 ‘이핵관 오상시’ 정체
[일요시사 정치팀] 정인균 기자 = 중국 후한 말, 한나라 황제 곁에는 조정을 농락한 10여명의 환관들이 있었다. 이들은 황제의 눈과 귀를 가려 자신들 입맛대로 권력을 휘둘렀고, 결국 나라 전체를 도탄에 빠트렸다. 약 400년 역사의 한나라가 망하는 데는 수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대한민국 야당의 대표는 수많은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 특히 야당이 국회 의석수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면 권력은 배가 된다. 정계는 그동안 정치력이 탁월한 거대 야당 대표가 의회를 좌지우지하는 모습을 수없이 봐왔다. 눈도 없고 귀도 없고 원내 1당의 대표가 내리는 결정은 나라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정계 전문가들은 정치인이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귀를 더욱 열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표의 의사결정 구조가 투명해야 균형있는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의사결정 구조가 ‘매우’ 폐쇄적이라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제보의 내용은 한결같았다. 이 대표가 소수의 최측근과만 소통하며 중요한 결정을 독단적으로 내린다는 볼멘소리였다. 이들은 <일요시사>와 만난 자리에서 “이게 말이 되나 싶다. 당내 의원들과는 브리핑 수준의 회의만 진행하고, 의사결정 과정은 소수의 측근들과만 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일요시사>와 만난 다수의 민주당 내부 인사들은 쉽게 ‘성남 십상시’라는 단어를 입 밖에 내뱉었다. 이 대표와 측근들을 보고 있자 하니 그 옛날 한나라를 멸망으로 몰아갔던 ‘아첨꾼’ 십상시가 떠오른다는 설명이다. 그렇다고 이 대표의 최측근들이 열 명이나 되지는 않는다. 이 대표 곁에는 성남시절부터 함께해온 비서진 ‘성남 3인방(정진상·김현지·김남준)’과 당내 권력을 움직일 수 있는 2인(박홍근·정청래)의 측근 의원이 포진돼있다. 굳이 말하면 그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 사람들은 십상시가 아닌 ‘오상시’다. 이 대표의 의사결정 과정이 진짜로 폐쇄적일까? 그것에 대한 뚜렷한 해답은 본인만 알고 있겠지만, 이 대표가 그동안 민주당 내부의 분위기와 상반되는 결정을 종종 내려온 것은 사실이다. 그 출발은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였다. 이 대표가 대통령선거 패배 몇 주 만에 다시 정계로 복귀할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가 쏟아지자 민주당 의원들은 똘똘 뭉쳐 그의 출마를 말리려 애썼다. 대선에서 패배 후 몇 달도 지나지 않아 복귀한 전례가 없었고, 지방선거와 맞물려 있는 보선에 출마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선거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였다. 무엇보다 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에 많은 비명(비 이재명)계 인사들이 실망했다. 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이 의원이나 송영길 대표가 정말 당을 위한다면 (대선 패배에 대해)사과하고 전국 경청 투어를 6개월 동안 해줬어야 했다”고 일갈했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이 의원이 계양을에 나감으로 인해서 묶여버리는 역효과가 나버렸다”며 “만약 거기 묶이지 않았더라면 오히려 전국 선거판을 좀 더 적극적으로 리드할 수 있었을 텐데 전략의 실패라는 생각은 든다”고 주장했다. 내부 분위기가 반대 의견으로 모아질 때 이 대표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수많은 의원이 이 대표에게 직간접적으로 불출마를 요청했으나, 귀담아 듣는 ‘시늉’만 하고는 늘 곧 출마하는 사람의 행보를 보인 것이다. 마치 이미 모든 것을 결정해놓고 움직이는 사람처럼 말이다. 그는 반대 의견을 내는 의원들과의 만남을 굳이 피하지 않았다. 당이 반대할 때마다 ‘무시’로 일관 듣는 시늉만…결국 결정 마음대로 이 대표는 이때 그들과의 만남으로 설득당할 생각은 없었지만, 보궐선거 당선 이후 당권까지 노리고 있었던 만큼 반대파 의원들까지 모두 품고 가려는 계산을 세웠다. 그는 출마 전 민주당 원로 인사들과 친문(친 문재인)계 의원들, 또 선대위에 참여했던 인사들까지 두루두루 만나며 여러 의견을 들었다. 하지만 결국 이 대표는 출마하고 당선됐다. 당선된 지 한 달도 안 된 시점, 그의 다음 행보가 ‘대표 출마’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때의 반대는 보궐선거 출마 때보다 더 거셌다. 몇몇 친명 의원을 제외한 민주당 내부 인사들은 거세게 반발했고, 각종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이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를 저지하려 노력했다. 이때 뽑힌 대표가 다음 총선에서의 공천권을 가져가기 때문이다. 비명계와 중도 진영 인사들은 하나로 뭉쳐 이 대표에 대항했다. 지난 6월 있었던 민주당 워크숍이 그 분위기를 잘 드러냈다. 민주당 의원들의 단합 목적으로 마련된 워크숍 자리에서 민주당 의원들을 차례대로 이 대표에게 찾아가 불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치 그의 대표 저지를 위해 민주당이 하나 된 마음을 표출하는 듯이 보였다. 물론 그 선봉장에는 친문계 좌장 역할을 하던 의원들이 있었다. 친문계는 전당대회가 당내 계파싸움으로 번질 기미가 보이자 일찌감치 후보를 내놓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누구를 후보로 내세울지 고심하던 친문 측은 역으로 불출마를 택했고, 이 카드로 이 대표를 거세게 압박했다. 친문계 좌장 홍영표 의원은 워크숍에서 이 대표와 만난 뒤 “이번 전당대회에서 우리 당을 하나로 단결시킬 수 있고, 통합할 수 있는 리더십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과연 이재명 후보나 내가 출마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 우리가 판단해 보자며 (이 대표에게)이야기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굳이 이 대표를 찾아가 만나고, 구태여 이런 제안을 기자들에게 말하는 것은 이 대표를 계속 압박하기 위해서였다. 홍 의원은 당시 이 대표가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대신 전했다. 홍 의원에 이어 또 다른 친문 좌장 전해철 의원도 전당대회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권 쥐고 흔드는 세력 그는 본인의 SNS에 “연이은 선거 패배로 당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금, 당을 정상화하고 바로 세우는 일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이번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고, 민주당의 가치 중심으로 당을 이끌어나갈 당 대표와 지도부가 구성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선언했다. 친문계 두 명의 의원이 빠지자 압박은 현실화됐다. 당내 의견은 ‘계파 싸움’ 종결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고, 곧 이 대표에 대한 불출마 요구로 이어졌다. 재선·초선 의원 약 30명은 전당대회 전 한자리에 모여 이 대표의 불출마를 제안하는 공동 의견서를 이 대표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심지어 친명으로 분류되던 강훈식 의원도 이 대표를 말리고 나섰다. 강 의원은 지난 대선 기간에 일찌감치 이재명 선거위원회로 들어가 그의 대통령 당선을 도운 바 있다. 그는 경선 기간 중 내내 중립지대에 머물러 있다가 이 대표가 민주당의 최종 대통령 후보로 당선되자 비서실 정무조정실장 자리에 들어가 이 대표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겼다. 이 대표가 대장동 의혹으로 국민의힘으로부터 숱하게 뭇매를 맞을 때도 강 의원은 언론 전면에 등장해 대신 방패 역할을 하곤 했다. 강 의원은 “전모를 잘 모르기에 내가 코멘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녹취록 전체를 들어보니 ‘이 대표 때문에 (대장동 관련)일이 잘 안 된다’는 뜻으로 들렸다”며 그를 옹호했다. 비교적 친문색이 짙고 어느 한편에 서서 도움을 주지 않았던 그가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자 일각에서는 그를 ‘친명계’로 분류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그조차 이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는 반대했다. 그의 당선을 막기 위해 직접 뛰어든 전당대회를 앞두고 강 의원은 “이재명이 대표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으면 출마도 안 했다”며 “대표는 통합과 신뢰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당내 분란의 원흉으로 꼽히는 이 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비명계, 중립지대, 심지어 친명계 의원들이 반대하는데도 이 대표는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한다면서도 불출마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 그는 당시 오히려 지지자들을 두루 만나고 전당대회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지역 당협위원장들과 대의원들을 만나며 사실상의 선거운동을 진행 중이었다. 반대를 무시로 이 같은 행보를 쭉 지켜봐왔던 한 민주당 인사는 “이 대표와 의미있는 회의를 하는 인사는 언론에 등장하지 않는다”고 <일요시사>에 전했다. 그는 “겉으로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며 소통하는 행보를 해왔지만 그들의 의견이 이 대표의 결정을 바꾸는 것을 단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덧붙였다. 다른 이들의 설득 과정이 그의 행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소리다. 그들의 증언은 대표 당선 후에도 이어진다. 보궐선거와 전당대회 출마 강행 때의 모습이 대표 당선 후에도 계속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김건희 특검법 강행이 증언의 골자였다. 민주당은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검수완박’법을 강행 처리하며 대중의 비판을 샀던 바 있다. 검찰개혁에 대해 국민들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지만, 선거를 앞두고 급하게 처리하는 민주당표 검수완박법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당내 의석수를 무기로 검찰개혁을 무리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간이 없었던 탓이다. 민주당은 법안을 최종 공포하기 위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하기 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켜야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다면 그가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해 법안을 무력화시킬 게 뻔했기 때문이다. 그 방법은 ‘패스트트랙’이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존 방식대로 법안을 처리할 수 없으니 최대한 빠르게 법안을 통과시킬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는 수많은 편법이 동원됐다. 법사위원들의 투표에서 민주당은 제3지대 의원의 표가 하나 필요했다. 이를 위해 법사위 소속이었던 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자진 탈당하는 꼼수를 감행했다. 민 의원의 탈당으로 검수완박 패스트트랙 처리에 충분한 동력이 생겼고, 이는 결국 최종 공포됐다. 검수완박 법안 발의부터 최종 공포까지 한 달도 걸리지 않았다. 이때 국민들은 민주당에 많은 비판을 가했다. 검찰의 수사권 박탈이라는 무거운 법안을 너무 ‘가볍게’ 처리했다는 비판이었다. 국민들은 이 불만을 지방선거에서 표로 보여줬다. 이로써 민주당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대부분의 권력을 국민의힘에 빼앗기며 대패했다. 이번 김건희 특검법 또한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민주당은 본회의로 상정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패스트트랙’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전반기 국회보다 법안 처리가 더 어려운 상황이다.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차지하고 있고, 제3지대 인물인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공식적으로 특검법 발의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검법이 이 대표 검찰 수사에 대한 ‘보복조치’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일부 의원은 특검법 강행처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행 가능성이 현저히 적을뿐더러 지금 시기에 검 여사에 대한 수사를 굳이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다. ‘브레인’ 김현지·김남준·정진상 ‘게이트 키퍼’ 박홍근·정청래 그러나 이 대표는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지는 않은 모양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본인에 대한 수사가 끊이지 않는다면 특검법 카드를 버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법에 반대하는 한 민주당 중진 의원은 <일요시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그거(특검법) 포기 안 할 것으로 보인다. 포기하는 순간 이 대표가 쓸 수 있는 수단 하나가 사라지기 때문”이라며 “분명히 몇 명 의원이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들었는데, 지도부의 판단에 영향을 주진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안마다 의원들의 의견을 두루 듣는 시간을 종종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몇몇 민주당 인사는 여의도 정치의 경험이 없는 이 대표가 ‘귀를 열려고’ 하는 모습을 최대한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종 결정에는 성남 ‘5상시’만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2000년대 초반 성남지역 시민단체 시절부터 이 대표와 함께한 김현지 보좌관이 대표적이다. 그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때도, 경기도지사 때도, 지근 거리에서 그의 모든 의정활동을 지원했다. 김 보좌관은 성향이 매우 공격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특히 이 대표가 정적들과 육탄전을 펼칠 때 작전을 세우고 실질적인 공격을 도맡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지 보좌관이 이 대표의 ‘입’이라면, 김남준 보좌관은 이 대표의 ‘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남준 보좌관은 성남지역 언론 기자 출신으로, 이 대표가 직접 영입을 제안해 대변인으로 스카우트된 인물이다. 그는 이 대표의 의중을 가장 빠르게 파악하고 언론에 잘 대응하는 인력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와 소통하는 언론이 항상 좋은 평가를 내리는 것도 그 덕분이라고 전해진다. 이 대표와 함께 전략을 구상하는 ‘브레인’ 정진상 정부조정실장도 있다. 그는 대선 기간 때부터 꾸준히 언급돼온 이 대표의 복심 중의 복심이다. 정 실장은 이 대표가 대표에 취임하기 전까지 아무런 직책을 맡고 있지 않았음에도 민주당의 또 다른 ‘실세’로 꾸준히 평가받아왔다. 이 대표의 모든 정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대표가 정 실장의 결정을 일방적으로 따르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제보에 따르면, 이 대표가 의견을 자주 듣는 측근 중 민주당 원내인사도 있다. 대표적인 인물들이 박홍근 원내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이다. 간신? 충신? 이들은 사실상 이 대표의 ‘게이트 키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유일한 견제기구라는 평가도 이어지지만, 이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견제보다는 협력이 많았다. 이 대표 측근 5인방이 나라를 파국으로 몰고 간 ‘간신’으로 기록될지, 훌륭한 성군을 모신 ‘충신’으로 기록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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