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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도 ‘스스로’ 버스를 탈 수 있다 : 미래 : 미래&과학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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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시각장애인들 버스 탑승 도움 앱 ‘버스스로’를 만들었나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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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시각장애인들 버스 탑승 도움 앱 ‘버스스로’를 만들었나 – 오마이뉴스
‘버스스로’ 앱은 AI를 통해서 시각장애인들에게 버스 탑승을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올해 1월 초 안드로이드 출시를 하였으며 지속하여 사소한 오류를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나는 왜 시각장애인들 버스 탑승 도움 앱 ‘버스스로’를 만들었나 – 오마이뉴스
‘버스스로’ 앱은 AI를 통해서 시각장애인들에게 버스 탑승을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올해 1월 초 안드로이드 출시를 하였으며 지속하여 사소한 오류를 … 나는 왜 시각장애인들 버스 탑승 도움 앱 ‘버스스로’를 만들었나 – 오마이뉴스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각장애인들이 ‘외출을 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시각장애인들의 외부활동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활발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일주일에 4회 이상 외출하는 시각장애인의 빈도가 62%에 이른다고 한다. 이처럼 시각장애인들의 이동에 대한 욕구는 활발한 반면, 이동을 … -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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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이 버스 타는 세상을 꿈꿉니다” – 더나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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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력 시각장애인의 버스타기 > 현재 칼럼 | 함께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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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이 버스를 타는 법은? 여전히 시각장애인이 살아가기 힘든 대한민국 < 사회일반 < 사회 < 기사본문 - 금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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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버스 승·하차 어려움 ‘싹’ 개선 꿈틀 > 보도자료 | (주)휴먼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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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강국일까? “시각장애인 버스 이용 여전히 어렵다” – 소셜포커스(Social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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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대중교통 강국일까? “시각장애인 버스 이용 여전히 어렵다” – 소셜포커스(SocialFocus) 지난 4일 시각장애인 류 모씨(34)가 서울 강남역 버스정류장에서 퇴근길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버스가 한번에 여러 대 오는 경우 타야 할 버스를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대중교통 강국일까? “시각장애인 버스 이용 여전히 어렵다” – 소셜포커스(SocialFocus) 지난 4일 시각장애인 류 모씨(34)가 서울 강남역 버스정류장에서 퇴근길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버스가 한번에 여러 대 오는 경우 타야 할 버스를 … [소셜포커스 류기용 기자] = 지난 4일 오후 7시, 퇴근길로 붐비는 서울 강남역에서 시각장애인 류모씨(34)를 만났다. 강남역을 나와 도착한 정류장. 이곳은 일반버스와 광역버스가 동시에 다니는 곳이라 늘 버스가 줄지어 정차한다.5대의 버스가 동시에 정류장에서 멈췄고 수많은 사람들이 버스에 오르내린다. 그러나 류씨는 쉽게 발걸음을 옮기지 못한다. 그는 “버스가 도착한 것은 알아도 정류장 어디쯤 서는지는 알 수 없다”며 쓴웃음을 지었다.한참을 머뭇거리던 류씨는 결국 한 여성에게 다가가 도움을 구했다. “죄송한데 5003번 버스가 오면시각장애인,대중교통,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저상버스,장애인,스마트쉘터,지하철,복지콜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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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에게 버스는 공포…경기도, 승차벨 도입으로 불편 줄인다 < 사회종합 < 사회 < 기사본문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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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시각장애인에게 버스는 공포…경기도, 승차벨 도입으로 불편 줄인다 < 사회종합 < 사회 < 기사본문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몇 번 버스가 왔는지, 버스가 어디에 섰는지 알 수가 없어요. 버스 타는 것 자체가 무서워요."시각장애인 박정규(35)씨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시각장애인에게 버스는 공포…경기도, 승차벨 도입으로 불편 줄인다 < 사회종합 < 사회 < 기사본문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몇 번 버스가 왔는지, 버스가 어디에 섰는지 알 수가 없어요. 버스 타는 것 자체가 무서워요."시각장애인 박정규(35)씨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 ... "몇 번 버스가 왔는지, 버스가 어디에 섰는지 알 수가 없어요. 버스 타는 것 자체가 무서워요."시각장애인 박정규(35)씨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 의정부 집에서 직장까지 차량으로 30분 걸리는 거리다. 하지만 버스는 최대한 꺼린다. 타고 내리는 과정이 모두 공포로 느껴지기 때문이다.박씨와 같은 시각장애인은 버스에 오를 때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정류장에 도착하는 버스 여러 대 중 자신이 타야 하는 버스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없다. 도로 상황에 따라 버스가 정차하는 위치도 달라져 여러 대를 놓치기도 한다. 운 좋게 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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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도 ‘스스로’ 버스를 탈 수 있다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2022
사회공공부문 우수상 버스스로
‘버스스로’는 시각장애인도 ‘스스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버스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장애인 이동권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지만 시각장애인이 버스 탑승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하기는 쉽지 않다. 버스스로는 핸드폰을 이용해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정류장을 찾고 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생 3명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8개월의 기간을 거쳐 제작됐다. 시각 장애인의 이동권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비영리로 운영 중이다.
버스스로는 올해 1월 초 안드로이드 앱 출시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버스 인식 및 하차벨 인식 모델 성능을 업데이트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모바일 접근성 지침 가이드를 준수하는 등 서비스를 좀 더 사람친화적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버스스로는 지피에스(GPS)를 기반으로 근처 버스정류장을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버스정류장에서는 버스를 향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추면, 버스 번호를 인식해 사용자가 탑승할 버스인지를 진동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두운 밤에는 버스 번호판기능을 활용해 탑승의사를 버스기사에게 전달할 수 있다. 하차벨의 위치나 도착 정보도 앱을 통해 소리나 진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버스스로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시각장애인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자문과 피드백을 받았다. 시각장애인의 말과 행동, 인지능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면서 편의성,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 지역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올해 안에 전국에서 사용가능하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폰 이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오에스(IOS)용 앱을 개발 중에 있다. 내년에는 버스 탑승 서비스를 넘어 길찾기 어플들과 연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종합적인 교통 앱을 만들 계획이다.
나는 왜 시각장애인들 버스 탑승 도움 앱 ‘버스스로’를 만들었나
큰사진보기 ▲ 시각장애인앱 “버스스로” ⓒ 송지은 관련사진보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각장애인들이 ‘외출을 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시각장애인들의 외부활동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활발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일주일에 4회 이상 외출하는 시각장애인의 빈도가 62%에 이른다고 한다. 이처럼 시각장애인들의 이동에 대한 욕구는 활발한 반면, 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은 충분치 않기 때문에 타인의 도움 없이 낯선 곳에 가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한 한국시각장애대학생회에서 135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맹 시각장애인의 82%가 가장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 수단으로 버스를 꼽았다. 버스 탑승이 어려운 이유로는 “버스가 도착한 것은 알아도 정류장 어디쯤 서는지는 알 수 없다”, “버스 승차문 위치가 어딘지 몰라서 탑승할 때 주저하게 된다” 등의 문제점을 꼽았다.이외데도 대한민국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도 시각장애인의 버스 탑승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글을 여러차례 찾을 수 있으며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들의 버스 탑승 어려움에 공감하고 동의를 눌렀다. 이들은 국민 신문고에도 시각장애인의 버스 탑승 사용성 개선에 대해 건의 하고 다방면으로 목소리를 냈으나 아직까지 이렇다할 대책이 없는 상태이다.나는 이런 시각장애인들의 버스 탑승 실태에 대해 문제를 느꼈고, UIUX 디자이너로서 앱을 개발하여 이들의 불편함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와 같은 문제 의식을 느낀 개발자 2명을 섭외하였고 이렇게 나를 포함한 3인의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모여 8개월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처음 기획 단계에서는 위에 설문조사에서 얻는 문제점들을 검증하고, 실제 시각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서울시에 있는 시각장애인 사회복지관에 연락을 드렸다. 그러나 코로나19의 4단계 발령이 지속되면서 복지관에 방문하기 어렵게 되었고, 메일을 돌려서 피드백을 받으며 시각장애인의 버스 탑승 문제점과 내가 생각한 솔루션들이 적절한지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게 되었다.또한 시각장애인 학생의 교육봉사를 진행하면서 지금 하고 있는 ‘버스스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는지 양해를 구하였다. 이런 조사를 거쳐 시각장애인의 말과 행동, 인지능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앱을 개발하게 되었다.처음부터 버스 탑승부터 하차까지 완벽하기 책임질 수는 없으니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부터 검증하며 사용자의 반응을 보며 다른 기능들을 업데이터 하기로 했다. 우리 팀이 개선하기로 한 문제점은 ① 정류장마다 버스 도착 알림 소리가 제각각이라 어떤 정류장에 가면 아예 버스가 도착했는지 모른다 ② 버스가 곧 도착한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도착했는지 알 수 없고, 차가 여러대오면 더 난감하다 ③ ‘하차를 하고 싶지만 하차벨의 위치를 알 수 없어 다른 사람에게 대신 눌러달라고 해야한다. 이렇게 총 3가지이다.위에 3가지 문제점을 우리는 ① 버스정류장의 위치 및 버스 시간 알림 ② 머신러닝 기반으로 하여 버스 번호를 특정 ③ 버스 번호판 기능을 통한 탑승 의지 알림 ④ 하차벨의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 이렇게 4가지 기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버스 탑승을 개선해보기로 했다.버스정류장 위치 및 버스 시간 알림의 경우 GPS를 기반으로 내 위치 근처의 버스정류장의 리스트를 받는다. 원하는 정류장을 클릭하면 해당 정류장을 경유하는 버스 번호들이 나온다. 이 때 타려는 버스 번호를 클릭하면 버스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착까지 몇 정류장이 남았는지를 안내한다. 또한 전 정류장에 도착했을 때 앱 내의 알림을 통해 탑승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버스가 전정류장에 도착을 하면 앱 내에 탑재된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로 버스가 있는 도로변을 비추면 카메라가 버스를 인식하여 내 앞에 도착했다는 것을 진동과 소리를 통해 안내한다. 진동과 소리의 경우 버스가 나의 위치로 부터 가까이 있을수록 진동이 강해진다.버스 알림의 경우 진동과 소리, 소리만 제공, 진동만 제공 이 3개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는 앱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또한 밤에 어둡거나, 역광 등의 문제로 카메라가 버스 번호를 인식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하여 버스 번호판 기능을 탑재하였다. 이 기능은 버스 기사님한테 탑승 의지를 직접 알릴 수 있는 기능이다. 버스 번호판 기능의 경우 만들면서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실제 사용성이 있는 기능인지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이에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북부운수(서울시 광진구 소재)를 여러번 방문하여 버스 기사님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기능을 기획하고 구현하였다. 버스 기사님들은 대부분 버스 번호판을 들고 있고 이를 확인하면 버스 탑승 의지가 있다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대답했다. 또한 버스업체나 서울시 같은 공공기관을 통하여 버스 기사님들께 이런 앱이 있고, 이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시각장애인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필요할 거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차후에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공공기관에도 연락을 시도해볼 생각이다.마지막으로 앱 내에 탑재된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여 버스 안의 하차벨을 인식하는 기능을 탑재하였다. 위의 카메라 기능과 마찬가지로 하차벨을 카메라가 인식하면 거리에 따라 진동과 소리의 세기가 달라져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시각장애인이 하차벨을 직접 누를 수 있는 기능이다. 이로서 버스의 탑승뿐만 아니라 하차까지를 돕고 있다.’버스스로’ 앱은 AI를 통해서 시각장애인들에게 버스 탑승을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올해 1월 초 안드로이드 출시를 하였으며 지속하여 사소한 오류를 비롯하여 버스 인식 및 하차벨 인식 모델 성능을 업데이트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모바일 접근성 지침 가이드를 준수하며 사용성을 개선하고 있다.또한 서울시에 있는 복지관들에 연락하여 팜플렛을 돌리며 앱을 교육하며 시각장애인들에게 꾸준히 홍보를 하며 사용자들을 늘리려 노력중이다. 현재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으나 점차 지역을 확대하여 전국에서 서비스가 가능하게 늘릴 예정이다. 이후 계획은 현재는 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에서만 이용이 가능한데,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아이폰 출시를 올해 상반기 안에 출시할 계획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시각장애인 길찾기 어플과 연계하여 버스 탑승 뿐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개선에 관해 전반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이 버스 타는 세상을 꿈꿉니다”
[인터뷰] ‘버스스로’ 개발한 송지은·윤주연·이현동버스는 시각장애인이 가장 꺼리는 교통수단이다. 2020년 한국시각장애대학생회가 시각장애인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는 버스를 가장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수단으로 꼽았다. 정류장에 버스 여러 대가 도착할 경우 소리만으로 탑승 차량을 찾기 어렵고, 승차문 위치도 파악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러한 문제를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대학생 3명이 실험에 나섰다. 이들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버스스로’에는 시각장애인 스스로 근처 버스 정류장을 찾고 차량에 탑승하도록 돕는 기능이 탑재됐다.
지난 6일 시각장애인의 버스 탑승을 돕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버스스로’를 개발한 (왼쪽부터)송지은, 윤주연, 이현동씨를 만났다. /이건송 C영상미디어 기자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한 카페에서 버스스로 개발팀 ‘유얼아이’를 만났다. 시각디자인 전공자 송지은(25)씨와 컴퓨터공학 전공자 윤주연(23)·이현동(22)씨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간 현대오토에버가 주관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에 참여해 버스스로를 개발했고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1월에는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했다. 송지은씨는 “이번 도전이 시각장애인의 버스 이용률을 높이는 하나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각장애인 눈 대신하는 AI·GPS
-앱만 있으면 시각장애인도 버스를 탈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
송지은=버스스로 기능은 크게 세 가지다.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를 활용해 사용자의 위치에서 가까운 버스정류장을 파악하고, 버스 도착 시각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정류소에서는 머신러닝 기반의 AI 기술로 버스 번호를 식별한다. 버스 안에서 하차벨 위치를 찾아주는 기능도 있다.
-비장애인도 버스 여러 대가 한꺼번에 도착하면 혼란스럽다.
이현동=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면 앱에 탑재된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카메라를 차도 방향으로 비추면 AI가 번호를 인식하고, 탑승하려는 버스가 사용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진동 횟수로 알려준다. 가까워질수록 진동이 빨라진다.
-어두운 밤에도 카메라가 버스 번호를 잘 인식할 수 있을까.
윤주연=빛이 적은 야간이나 역광 등에 대비해 ‘버스 번호판 기능’을 탑재했다. 탑승하려는 버스 번호를 휴대전화 화면에 크게 띄우면 기사님이 확인 후 승차를 돕는다.
송지은=시내버스 업체인 북부운수에 소속된 버스 기사님들께 도움을 구했다. 당시 기사님들도 실제로 사용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줬다.
-버스에서 내리는 일도 쉽지 않다.
송지은=맞는다. 시각장애인들은 버스를 이용할 때 앞문 근처에 있는 기둥만 꼭 잡고 서 있는 경우가 많다. 좌석을 찾아가기도 어렵고, 하차벨을 찾아 누르고 내리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이현동=버스스로는 차량 내 하차벨을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승차할 때 버스 번호를 인식하는 것처럼 카메라가 타원형의 빨간 하차벨을 인식하면 거리에 따라 진동의 세기가 달라진다. 또 정확한 위치를 ‘상하좌우’식으로 알려주는 음성 서비스를 제공해 팔을 어디로 움직여야 하차벨과 가까워지는지 알려준다.
“반드시 비영리로 풀어야 하는 문제도 있다”
-주변에 시각장애인이 있었나?
송지은=가족이나 친구 중에 시각장애인은 없다. 지난해부터 장애인 이동권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고, 국민청원 홈페이지에서도 시각장애인들이 대중교통 이용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을 자주 봤다. 해결 방안이 딱히 없었다. 그래서 직접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앱 개발에 도움을 준 사람들은 없었나?
이현동=시각장애인 유튜버인 ‘원샷한솔’에게 연락해서 도움을 요청했다. 또 장애인복지관도 수차례 방문해 장애 당사자들에게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뭐라고 하던가?
송지은=초기 버전을 보여줬을 때는 ‘버튼이 너무 작다’ ‘인식이 잘 안 된다’ ‘기능이 추가됐으면 좋겠다’ 등의 지적을 많이 받았다. 의견을 반영해 계속 수정하다 보니 ‘사용하기 편하다’ ‘서울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사용하면 좋겠다’는 피드백이 많아졌다.
-수익은 어떻게 만드나?
윤주연=버스스로는 100% 비영리로 운영하고 있다. 처음부터 영리를 목적으로 시작한 일이 아니다. 장애인 이동권은 비영리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운영비는 마련해야 할 텐데.
이현동=어렵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이용자 수가 계속 늘면 운영비도 덩달아 오르는데, 팀원 세 명이 사비로 감당하긴 버겁다. 인건비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 고민이 많다.
송지은=서버도 확장해야 하고, 기능도 추가로 보완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원금이나 수익이 별도로 없으니 현재로서는 개인 돈을 넣고 있다.
-아직 협력하는 기관은 없나?
이현동=지자체 몇 곳에서 연락 온 적은 있었다. 그런데 무료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달라고만 했다.
윤주연=앱을 꾸준히 운영하면서 확장할 수 있게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모델을 확립한 이후에는 투자사의 지원을 받아보고 싶다.
김수연 더나은미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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