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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태국여행을 위해 – 🇹🇭 태국여행 주의해야할 점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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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태국 방콕 자유 여행 후기 및 소소한 팁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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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태국 방콕 자유 여행 후기 및 소소한 팁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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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난 8박 9일 태국 여행 후기 – 준비과정 부터 귀국까지 (파타야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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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난 8박 9일 태국 여행 후기 - 준비과정 부터 귀국까지 (파타야편 )
혼자 떠난 8박 9일 태국 여행 후기 – 준비과정 부터 귀국까지 (파타야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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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이-태국여행 방콕,푸켓,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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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이-태국여행 방콕,푸켓,파타야
해피타이-태국여행 방콕,푸켓,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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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꿈만같았던 3박5일 태국여행 후기입니다 : 인터파크투어 이벤트혜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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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꿈만같았던 3박5일 태국여행 후기입니다   : 인터파크투어 이벤트혜택존
정말 꿈만같았던 3박5일 태국여행 후기입니다 : 인터파크투어 이벤트혜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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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 코로나 | 경비 | 여행 추천지 2022년 하반기 정리 – 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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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자가격리에 대한 조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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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여주시 명성로341-1

태국여행 | 코로나 | 경비 | 여행 추천지 2022년 하반기 정리 - 태국여행
태국여행 | 코로나 | 경비 | 여행 추천지 2022년 하반기 정리 – 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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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가기 좋은 시기 | Boo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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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태국 방콕 자유 여행 후기 및 소소한 팁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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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태국 방콕 자유 여행 후기 및 소소한 팁

코로나로 인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해외여행 정보를 검색하면 코시국 이전 후기만 많고 최근 후기가 없어 최근 동향을 쉽게 알 수 없는 점이 아쉬웠는데 그래도 최근엔 올해 여행 후기들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어 해외여행이 많이 살아나고 있음을 느껴요.

저도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되고자 올해 7월말~8월초 10일 동안 태국을 여행하고 온 후기 및 소소한 팁을 남겨볼게요. 이번엔 방콕과 꼬따오를 다녀왔는데 꼬따오에 대한 후기는 나중에 따로 쓰고 이번 편엔 방콕 자유 여행 후기 및 팁만 써볼게요.

<알맹이의 태국 다른 포스팅>

부킹닷컴 방콕 수완나품 공항 픽업 택시 이용 후기 (혼자 여행)

방콕 고메마켓

기본 정보

-여행기간 : 2022. 7. 27~8. 7 (10박 12일)

-여행지 : 태국 방콕, 꼬따오(=코타오, 꼬타오)

(방콕 3일, 꼬따오 6일, 이동 1일)

-여행테마 : 여자 혼자 떠나는 태국 자유여행 & 스쿠버 다이빙 즐기기

-기타 특징 : 태국 여행 3회차 (2015년 방콕+파타이, 2019년 치앙마이, 2022년 방콕+꼬따오)

생각나는대로 쭉 써볼게요. 도움되시길!

목차 먼저 투척!

목차

1. 코시국 태국 입국시 필요한 서류(2022. 9. 5 ver)

이 글을 쓰는 현재(2022. 9. 5)까진 태국 입국할 때 필요한 서류가 딱 한 가지 있습니다

태국 입국시 필요 서류

: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

현재는 태국 가기 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며,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만 제시하면 무격리 입국입니다.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는 정부24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발급 받을 수 있어요.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아래 포스팅에 관련 내용을 자세히 썼으니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22년 7월 이후 태국입국시 필요서류>

7월부터 바뀐 태국 입국시 필요서류 (타일랜드 패스 폐지)

여행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귀국할 때는 별도로 필요한 서류가 없으니 편하게 오시면 됩니다. 귀국 후 1일 이내에 보건소에서 PCR검사만 받으면 됩니다.

(원랜 귀국 전에 현지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만 했었는데 9월 3일 이후로 폐지되었어요 ㅎ)

왓포 사원에서 혼자 사진 찍고 놀기

<혼자 떠난 태국 방콕 자유 여행>

2. 태국 혼자 여행가도 괜찮나요?

태국 여행 카페나 네이버 지식인에 지칠만 하면 올라오는 질문이라 여기에 대해 한 번은 답해봐야겠다 싶었어요. 저는 지금까지 21개국 정도를 여행했고 이중 13개국 정도는 혼자 여행했습니다.

혼자 갔던 나라의 대부분은 유럽쪽이었는데, 이번엔 태국도 혼자 여행하고 돌아왔어요.

느낀 점은 태국 정도는 혼자 여행할만 하다는거였어요. 저는 혼자 다니는거 좋아하는 편이라 여기 저기 혼자 잘 다니는 성향이긴 하지만 그래도 치안이 나쁜 나라는 혼자 가지 않거든요.

<나홀로 해외여행 포스팅>

(1) 랜선 여행 :: 내 최애 유럽여행지 네덜란드 2018

나홀로 뿌팟퐁 커리 먹으러가기

태국은 동남아 중에서도 경제, 인프라, 치안이 가장 좋은 축에 들어가는 나라이고, 방콕엔 전철도 3개 노선이나 있어 카오산로드나 시내 외곽 쪽만 빼면 대중 교통으로 다니기도 나쁘지 않아요. 뿐만 아니라 혼자 가도 가성비 좋은 숙소가 흘러 넘침… 실제로도 여행 중에 혼자 온 전세계 여행자들을 많이 봤어요.

택시를 타야할 땐 볼트 호출해서 탔습니다. 볼트의 경우 택시의 실시간 위치를 지인에게 링크로 보내는 기능도 있어서 한결 안심이었네요.

혼자 루프탑 바도 잘 가요

숙소는 시내 중심쪽, 외지지 않은 곳들을 선택해서 지내서인지 밤에도 딱히 무섭거나 하진 않았어요. 혼자 가신다면 숙소 위치만 조금 더 신경 써서 예약하시면 될 듯!

<이번 여행 방콕 숙소 후기들>

1. 방콕 가성비 숙소 :: 럭키 하우스 카오산 (위치 갑, 카오산로드 근처)

2. 방콕 가성비 호텔 :: 블레스 호텔 & 레지던스 (4성급, 프롬퐁 역 근처)

7월 초까지만해도 유튜브 찾아보면 코로나 때문에 태국 여행 가도 휑하다는 후기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녀와본 결과 주요 관광지는 사람 많기만 했네요. 꼬따오에선 한국분을 거의 못 봤지만 방콕에선 가는 곳 마다 한국분들 꼭 마주쳤구요. 특히 팁싸마이 같은덴 한국인 70% ㅋㅋㅋㅋ

하지만 어딜 가든 기본적인 안전수칙은 지키고 다녀야 하는거 아시죠? 아무리 안전한 나라라 하더라도 범죄율 0%인 나라는 없으니까요.

태국 국왕

3. 방역 관련 : 태국 사람들 마스크 잘 쓰나요?

대답은 ‘도시마다 다르다’ 입니다. 방콕 현지인들은 마스크를 잘 썼고, 작은 섬 휴양지 꼬따오에선 마스크를 쓰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어요. 대도시일 수록 마스크를 잘 쓰고 지방 작은 마을로 갈수록 잘 안 쓰는 것 같았어요.

태국은 현재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권고, 실외에서는 자유롭게 다니는 마스크 착용 지침이 있다고 듣고 갔는데, 방콕에 가보니 태국 현지인들은 실외, 실내 할 것 없이 마스크를 상당히 잘 끼고 다니시더라구요. 방콕에선 지하철에서나 택시, 호텔 등에서도 마스크 안 쓴 현지인은 거의 본 적이 없었어요.

카오산 로드의 한 노점

오히려 현지인보다는 여행 온 서양인들, 인도인들이 문제였죠.

서양인들, 인도인들은 마스크 낀 걸 거의 보질 못했네요 ;;; 특히 인도인은 공항에서도 마스크 제대로 안낌 ;;; 저는 출국 전 코로나에 걸렸었던지라 감염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그들을 신경쓰지 않고 다녔는데, 아직 안걸렸거나 걸린지 오래되신 분들은 정 걱정 되시면 서양인들, 인도인들과는 멀리하심이 ㅎㅎ

꼬따오에선 주5일 스쿠버 다이빙

그리고 공항도 없는 작은 섬이었던 꼬따오에선 현지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일부 식당 종업들을 제외하고는 가게 주인, 식당 종업원, 관광객, 현지인 할 것 없이 노마스크. 뭔가 분위기가…

이 섬엔 도시와는 멀리 떨어져 섬에 짱박힌 사람들이 많아서인가 코로나가 이미 이 세상에 없는 듯한 느낌이었음. 그래서 오히려 저 조차도 어색함을 못 느끼고 다닐 정도였네요. 그리고 다이빙 하며 마스크 끼는건 부…불가능하다.

<태국여행 코로나 관련 포스팅>

해외입국자 코로나 PCR 검사 후기 (비용, 자가격리 유무 등)

이것은 단풍잎이 아니라 대마초 (출처 – 픽사베이)

4. 태국 대마초 때문에 무서운데 가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어느정도의 사전 지식을 가지고 간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요즘 태국 여행 간다하면 뉴스 좀 봤다 하는 주변인들이 하나같이 대마초 이야기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입은 관광 타격을 매꾸기 위해 태국 정부에선 어느 정도 선에서 차츰차츰 대마초를 허용해나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선 대마초가 불법이기 때문에 외국에서 대마를 했더라도 국내 검사에서 대마가 검출되면 처벌을 받습니다. 모르고 한거라 할지라도요.

왼쪽사진 출처 : 픽사베이. 오른쪽 출처 – 네이버 뉴스 제목 캡쳐

그래서 태국에 대해 검색해보면 인터넷에 떠도는 대마초 괴담들이 좀 보입니다. 동네 음식점에서도 요리에 대마초를 자연스레 쓴다더라. 그래서 나도 모르게 대마초를 먹을 수도 있다더라 등등..

근데…. 솔직히 말하면 전 가기 전부터 대마초 걱정은 1도 안했습니다.

대마초 합법인 네덜란드도 여행해본 사람으로써…. 대마가 들어간 제품이나 음식은 어느 정도 상식만 있으면 모르고 먹기 쉽지 않습니다. 무지도 죄라 했으니 아래 정도의 사전 지식은 알고 가서 보이면 피하도록 해요.

간판에 cannabis라고 적혀 있으며, 내부도 온통 초록초록한게 딱 봐도 티남. (직접 찍은 사진- 불펌 금지) 단풍잎과 Cannabis… 딱 봐도 우린 가면 안될 곳. 모를 수가 없다. (직접 찍은 사진- 불펌 금지)

대마가 들어간 음료나 음식을 판매하는 곳, 대마 판매점에는 위처럼 초록색 단풍잎 모양 그림이 있거나 영어로 카나비스, 마리화나 ‘Cannabis, Marihuana, Marijuana, Weed’ 같은 문구가 항상 써있기에 이런 그림과 문구가 있는지만 잘 확인한다면 근거 없는 겁을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때때로 음식 이름 앞에 ‘Happy’ 같은 단어가 써진 음식은 대마가 들어간 것일 수도 있는데, 또 그런 해피(?)만 있는게 아니라 찐 해피도 있으니 이런 경우에만 한 번 잘 살펴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맥도날드 해피밀은 찐 해피입니다….ㅎㅎ)

또 가게 인테리어나 음식 색이 초록초록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나치게 초록색이다 싶으면 눈 크게 뜨고 잘 보면 된다. 그래서 여행 초반엔 녹차를 보고 아리까리 했는데데 뒷면을 보니 japanese green tea 라고 써 있어 안심하고 마셨어요.

사진 많이 보고 익혀서 가서는 피하도록 하자 (직접 찍은 사진- 불펌 금지)

실제로 방콕과 꼬따오를 여행하던 중에 대마초 판매점도 많이 봤고, 카오산로드 같은데선 길거리 좌판이나 트럭에서 파는 것도 봤는데요. 이렇게 딱 그림과 문구가 써 있어 티가 나거든요.

그럼 음식점에서 대마를 넣어 만든 음식을 모르고 먹으면 어쩌냐구요?

대마초 섞은 차. 야시장에서도 버젓히 팔고 있다. 그러나 저 표식들만 잘 기억하고 피하면 된다

우리가 태국 여행을 가서 어디 구석에 이름도 모르는 시골에 가서 이름도 모르는 식당에서 밥 먹을 거 아니잖아요? ㅋㅋㅋ 어차피 다 네이버나 구글 검색해서 평점이나 후기보고 갈텐데 그런 대중적이고 유명한 식당에서 대마초를 몰래 섞은 음식을 팔거란 기대(?)는 안하셔도 될듯

그래도 걱정이라면 가기 전에 구글 후기 한 번만 슥 봐도 금방 판별 가능합니다.

편의점에서 물 살 때도 한 번 더 잘 살피자. 초록 단풍잎 피해…

5. 방콕 우기 체험+ 날씨 (feat. 태국 많이 덥나요?)

태국의 계절은 크게 우기(5~10월), 건기(11월~4월)로 나뉘는데요. 둘 중 날씨가 비교적 더 좋은 건기가 태국여행 성수기에요. (꼬따오의 경우는 태국이지만 우기, 건기 반대이니 참고)

하지만 저는 공교롭게도 3번의 태국여행 모두 우기 시즌에 했어요ㅠㅠ 하지만 지난 두 번의 여행 때는 우기라 해도 하루에 한 번 정도 30분 정도의 짧고 굵은 스콜만 내린 후 하늘이 싹 개어서 대부분 맑고 쨍쨍한 날씨 속에 여행을 했었어요.

그런데 올해 7월 말~8월초 태국 방콕을 여행했을 땐 우중충한 날도 좀 있고, 비도 스콜처럼 확 쏟아졌다가 뚝 그치는게 아니라 가랑비처럼 추적추적 내리기도 하고 굵은 비가 오래 내리기도 했어요. 그래서 아, 이게 우기구나 했음.

저처럼 우기에 가신다면 휴대용 작은 우산 정돈 하나 챙겨가세여.

분위기 좋은 엠쿼티어 쇼핑몰.

그리고 ‘많이 덥나요?’에 대한 대답은 “예….. 많이 더워요”

여행 중 꼬따오에서 다이빙 할 때 만난 태국 현지인이 저에게 말해주었어요. “알맹이 너희 나라엔 4계절이 있다며? 우리 나라(태국)에도 4계절이 있어.”

조금 덥고, 덥고, 더 덥고, 매우 덥고….^^

정확히 저렇게 대답했어요 ㅋㅋㅋㅋ 한 번에 이해되시죠?

태국은 일년 내내 더운 나라지만 우기 때는 더 습하고 더워요. 아침부터 더워요 ㅋㅋㅋㅋㅋ 아침에 숙소 근처 산책 15분 정도 했는데도 티셔츠에 땀이ㅋㅋㅋㅋ 심지어 날이 살짝 흐려서 해도 안 떠 있었는데 더웠어요.

가방 끈 자리따라 흥건한 땀 ㅋㅋㅋㅋ

<혼자 떠난 태국 방콕 자유 여행>

아이콘시암 쇼핑몰

그래도 오전엔 돌아다닐만은 한데 해 쨍쨍한 한낮 오후 시간엔 많이 더우므로 왕궁이나 사원 등 야외 관광지는 가급적 오전 중 다녀오시는 걸 추천하고, 가장 더운 시간엔 마사지를 받거나 실내 쇼핑몰 일정을 넣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뭐, 요즘은 우리나라 여름도 폭염이다 뭐다 워낙 더워서 태국이 더 덥다는 생각은 안들었고, 우리나라 30도 초중반 더위 날씨랑 비슷했어요.

따라서 옷은 우리나라 한여름 날씨 생각하고 챙겨가시면 되며, 버스로 지역 이동할 때 버스 안, 실내 쇼핑몰 등에선 에어컨이 빵빵해 추울 수도 있으니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딱 하나 정도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태국여행 옷 관련>

인천-치앙마이 항공권, 9월 날씨 후기

태국 여행 준비물 :: 다녀온 후 남겨보는 준비물리스트, 옷

추웠던 방콕-꼬따오 롬프라야 나이트 버스

6. 손풍기(휴대용 선풍기) 가져가야 하는가?

여기에 대한 답변은 사람 바이 사람이겠지만 제 개인적인 대답은 No!

태국 여행 갈 때 손풍기, 넥밴드 이런거 굳이 챙기지 말아요. 태국처럼 더운 곳에선 휴대용 선풍기를 켜도 미지근한 바람이 나와서 크게 만족스럽지 않더라구요.

대신 에어컨 빵빵한 세븐 일레븐이나 대형 쇼핑몰 들어가서 잠시 쉬는게 훨씬 나아요 진짜 ㅋㅋㅋ 방콕 위주로만 여행하신다면 에어컨 나오는 실내 공간들이 많으니 더울 때쯤 그런데 한 번씩 가시면 돼요.

타이 밀크티와 땡모반. 더울 땐 얘네 하나씩 사서 마시면서 돌아다니자

그리고 아무리 휴대용 선풍기라해도 막상 가면 챙겨다니기 굉장히 거추장스러워서 저는 지난 2번의 태국여행에선 손 선풍기 챙겨갔지만 숙소에만 고이 두고 다닌 기억이 납니다. 큰 가방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이상은 핸드백에 넣기도 애매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아예 가져가지도 않았는데, 역시 아쉽진 않더라구요. 이러나 저러나 태국은 더우니, 어차피 더운 나라 가는거 땀흘릴 각오 하고 갔습니다.

분량상 1편은 여기까지! 다음 편에선 아래 내용들에 대해 써볼게요~ 다음 편도 정주행 해주세요!

<태국 방콕 자유 여행 소소한 팁 2편 목차>

7. 체감한 최근 방콕 물가

8 짐 너무 열심히 싸지 말자

9. 환전 너무 많이 해 가지 말자

10. 요즘은 툭툭도 폰으로 호출하는 세상

11. 그랩보단 볼트

12. 아이콘시암 쑥시암은 꼭 가보자

13. 핫플 조드페어 (쩟 페어)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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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후기 :: 새로운 태국 입국 절차 & 방콕 가볼만한곳 & 방콕 숙소 위치 추천 & 방콕 맛집 리스트

방콕 여행 마지막 편에서는 5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태국 입국절차와 방콕 가볼만한곳, 여행하기에 적합한 숙소 위치와 맛집, 꿀팁 등을 소개하겠다. 마지막 편으로 태국 입국절차와 방콕 여행을 한 번에 끝내보자.타일랜드패스신청

새로운 입국절차 (2022. 05~)

방콕 여행 첫 번째 편에서 4월 1일 이후로 태국에 입국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와 준비물을 소개했다. 5월부터는 입국절차가 변경되어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크게 두 가지 입국절차가 바뀌었다.

1. 1일차 격리 호텔 없이 입국 가능

2. 1만 USD 이상 보장하는 여행자보험

5월 1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태국 입국절차의 가장 큰 변화는 태국 입국 시 1일차 격리가 사라졌다. 즉, 격리 호텔을 이용하지 않고 태국에 입국할 수 있다는 것. 두 번째로는 1만 USD 이상 보장하는 여행자보험을 들면 된다.

바뀐 절차에 따라 타일랜드패스를 발권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는 백신예방접종증명서(영문), 여행자보험 가입증명서(영문), 여권사본 세 가지만 있으면 충분하다. 단, 2차 백신까지 맞은 사람에 한해 적용되는 사항이며, 한국으로 귀국 시 48시간 전 PCR검사는 아직 유효하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기 어렵다면 타일랜드패스 신청 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타일랜드패스가 발급되는 소요시간은 단 하루면 된다.

새로운 절차에 따른 타일랜드패스 신청은 4월 29일부터 적용되니 참고하길 바란다.

5월부터는 완벽하게 태국 무격리 여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항공권 가격이 상당히 오르고 있다. 태국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빠르게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

방콕 가볼만한곳(근교 및 새로운 장소)

팬데믹 이후에 방콕에 핫플레이스가 많아졌다. 에디터 Y는 그중 4곳을 추천한다. 떠오르는 방콕 야시장인 조드 페어스, 딸랏너이 골목에 위치한 홍시엥콩 카페(Hong Sieng Kong), 방콕을 대표하는 룸피니공원, 근교 여행지 칸차나부리가 그 주인공이다.

1. 조드 페어스

조드 페어스는 지난 야시장 편에서 소개했던 곳이다. 딸랏롯파이2 야시장이 없어지고 난 후에 많은 여행객들이 그리워했다. 시장을 운영하던 회사도 그 그리움을 알았는지, 더 좋은 위치에 생겨 이용하기에 편해졌다. 이곳에서 랭쌥을 먹는 것을 잊지 말자.

MRT를 타고 Phra Ram 9역에 내려서 3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센트럴 플라자와 연결되어 있으니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 딸랏롯파이2 야시장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전보다 더 깔끔하고 세련된 야시장으로 바뀌었으니 꼭 가봐야 할 곳이다.

2. 홍시엥콩 카페 (Hong Sieng Kong)

짜오프라야 강의 경치를 바라보면서 맛있는 커피를 먹기에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싶다. 커피뿐만 아니라 간단한 식사류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방콕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놓치면 안 될 방콕 여행 필수 코스이다.

홍시엥콩 카페(Hong Sieng Kong)와 딸랏노이 골목을 함께 여행하고 싶다면 아래의 상품을 이용해 보자.​

3. 룸피니공원

방콕은 태국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다.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정신없고 삭막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에디터 Y도 한 달간 방콕에 머무르다 보니 가끔씩 그런 기분이 들었다. 이런 기분을 해소시키기에는 룸피니공원만한 장소가 없다.

뉴욕의 센트럴파크가 있다면, 방콕엔 룸피니공원이 있다. 룸피니공원만의 생기 넘치고 편안한 분위기가 여행자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4. 칸차나부리 (죽음의 철도 및 에라완 국립공원)

칸차나부리는 방콕에서 버스로 2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죽음의 철도를 지나는 기차는 하루에 3번만 운행되므로 칸차나부리 기차역에서 시간을 잘 확인하고 타야 한다. 에라완 국립공원은 칸차나부리 시내에서 1시간 30분을 더 가야 마주할 수 있는 공원이다.

자연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칸차나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에디터 Y는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이기 때문에 방콕 여행 전부터 꼭 가봐야 할 1순위를 에라완 국립공원으로 정했다.

에디터 Y는 버스를 직접 예약해서 칸차나부리를 다녀왔지만, 다소 번거롭고 어려울 수 있다. 여유롭고 편한 여행을 원한다면 아래의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팁이니 참고해 보자.

여행하기 좋은 숙소 위치

방콕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카오산로드와 아속역을 들어봤을 것이다. 카오산로드는 방콕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아속역은 방콕 시내의 중심가다. 지금부터 에디터 Y가 여행 스타일에 따라 숙소 위치를 추천해 주겠다.​

1. 람부뜨리빌리지

카오산로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자라면 람부뜨리빌리지 지역을 추천한다. 람부뜨리빌리지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카오산로드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의 왕궁이나 사원, 짜오프라야 강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위치일 것.

2. 아속역

도시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자라면 아속역 근처에 숙소를 잡는 것이 현명하다. BTS 아속역은 MRT 스쿰빗역과 연결되어 있어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근처에 시암파라곤, 터미널21등 대형 쇼핑몰이 있어 쇼핑하기에도 좋다.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아속역을 기억하자.

에디터 Y가 추천하는 방콕 맛집 BEST 3

1. 노스이스트

한국인이 사랑하는 푸팟퐁커리 맛집 ‘노스이스트’이다. 단돈 280바트에 성인 남자 두 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양이다. 밥과 면을 따로 주문해 골라 먹는 재미, 노스이스트가 자랑하는 거대한 땡모반까지.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게살 카레를 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노스이스트 바로 옆에 룸피니공원이 있으니 배부르게 먹고 공원에서 산책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2. 란 째오 쭐라

현지인도 줄 서서 기다리는 맛집이다.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태국 편에도 방영되어 더 유명해졌다. 란 째오 쭐라를 대표하는 음식은 마마똠얌라면. 말 그대로 똠양궁 베이스에 각종 해산물과 고기와 라면을 넣어 만든 음식이다.​

똠얌궁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먹어볼 만한 맛이니 방콕에 온다면 백종원 선생님을 믿고 먹어보도록 하자.

3. 쿤댕 꾸어이짭 유안

방콕 여행을 검색하다 보면 ‘카오산로드 3대 국수’라고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쿤댕 꾸어이짭 유안이 바로 끈적국수로 유명한 카오산로드 3대 국숫집 중 하나다. 특유의 끈적한 면과 시원한 국물이 지난밤 카오산로드의 숙취를 한 번에 날려준다. ​

더운 날씨에 먹는 뜨거운 국수가 먹기 쉽지는 않지만,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계속 찾게 될 것이다. 카오산로드에 온다면 꼭 먹어야 할 음식 1순위다.

방콕 여행, 에디터 Y와 함께라면 어려울 것이 없다. 새로운 입국절차부터 방콕 가볼만한곳, 숙소 그리고 맛집까지. 간소화된 입국절차로 인해 더욱더 뜨거워질 여행지 태국 방콕이다. 태국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에디터 Y의 태국 방콕 여행은 오늘로써 모두 끝이 났다. 태국여행준비물, 태국 격리 호텔, 방콕 여행 기초 정보, 반일투어, 액티비티, 미식여행, 서핑, 마사지, 시장, 그리고 방콕 여행 총정리편까지. 즐거운 태국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

여행길 위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에디터 Y는 곧 새로운 소식으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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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난 8박 9일 태국 여행 후기 – 준비과정 부터 귀국까지 (파타야편 )

저의 개인 여행 이력을 말하자면 혼자 떠나는 여행이 두번 째입니다. 일본은 친구들이 시키는데로 그냥 따라 간게 2번. 백두산 여행은 그냥 패키지 여행으로 1번.

첫번 째 혼자간 여행은 스페인 순례길. 그리고 이번에 떠난 태국이 두번 째 혼자간 여행입니다.

때문에 여러모로 의미 부여가 됩니다.

– 혼자 가는 두번 째 여행

– 나의 첫 동남아 여행

– 태국말 아는거 (사와디캅?)

– 이름만 아는 도시 (방콕, 파타야, 푸켓)

혼자 떠나는 여행을 많이 안해보시고 준비하시는 분들은 한두개 쯤 이런 고민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 아…. 혼자 가서 뭘해야 재밌게 놀았다고 자랑할 수 있지?

– 혼자가면 현지인들과 말이라도 통해야 할 텐데 잘 되려나? 길은 잘 찾을 수 있을까?

– 가서 반드시 해야 하는 거는 뭐가 있을까?

– 가서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는 뭐가 있을까?

저는 위의 네 개의 화두로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막연합니다.

네. 여행 일정, 기간, 예산, 숙소 이런거 전부 그냥 막연하게 뭉텅뭉텅 하게 정했습니다.

하지만 매우 만족 스러운 첫 태국 여행이었고, 저 같은 방식으로 여행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 같아 한번 공유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두번의 글은 파타야 4박, 방콕 4박 동안 있었던 일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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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행기 티켓(Air Asia항공) – 예매는 2월, 출국은 7월 중순 입니다.

(tip) 월,금에 예매하는 티켓은 비즈니스 맨들 때문에 비싸다고 합니다.

(주워 들은거라 확인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저는 돈므앙 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첫 일정이 [돈므앙 -> 파타야] 이기 때문에 교통 편을 알아 봤는데, 이건 링크로 걸어 두겠습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asic&wr_id=11278

돈므앙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시외 버스터미널은 ‘북부 터미널’ 입니다. 공항에서 나오셔서 A1 버스를 타고 종창역 끝까지 가시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태국 버스는 아직까지 우리나라 80년대 처럼 버스 안에서 수금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때 구글 지도로 찍어주던, 아니면 터미널 간다고 말하면 알아서 승차요금 얼마 내라고 합니다.

2. USIM (돈므앙 공항) – 저는 AIS 통신사 USIM을 구매 했습니다. 이유는 데이터 무제한 상품이 있

어서 였죠. 대신 통화량은 20분 입니다. 돈므앙 공항에서 출입국 심사후 출

구에 나와서 바로 왼쪽으로 쭉 가면 공식 통신사 부스가 서로 다닥다닥 붙

어 있습니다. 가서 보시고 직접 원하는 서비스의 상품을 구매하시면 되겠습

니다.

제건 7일 데이터 무제한 상품이 199 바트 입니다.

해외 여행에서 Google Map은 정말 컬트 종교를 만들어도 될 정도로 전지

전능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데이터SIM을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3. 숙소 – 숙소 선별 기준은 아주 명확했습니다. 제가 아는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현지 숙소 주인

장 분과 거기에 이미 묵고 계시는 여행자 분들에게 도움을 구하기 쉬운 환경이어야 했죠.

그래서 한인 숙소를 알아 봤습니다.

현재 2017년 7월 시점으로 파타야에 있는 한인 Guest House는 ‘K-PUB’ 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http://cafe.naver.com/ggguesthouse

숙소 예약은 위의 네이버 카페로 들어가셔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시설은 매우 깔끔합니다.

군더더기 장신구 이런거 없이 그냥 깔끔. 저는 4인 도미토리와 2인 베드룸을 다 이용해 봤

는데 침대 쿠션이 푹신해서 매일 숙면이었습니다. 사장님 3분도 비록 남자지만 친절하시

고 여행 조언도 잘 해주십니다.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제일 필수 – 비행기, 데이터, 숙소 문제가 해결 되었다면 이제 뭐하고 놀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저는 우선 반드시 해야할 목록을 만들어 봤습니다.

Spa & Massage, 코란섬(산호섬) 오토바이 여행, 알카자쇼(게이쇼) 관람, 파타야의 유흥거리 탐방

태국 맥도날드(콘파이 & 파인애플 파이)먹기, 해양스포츠

4. 알카자쇼(게이쇼) 관람 – 세계 3대쇼로 알려진 알카자쇼는 태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제 3의 성

(姓) Lady-boy(우리말 트랜스젠더) 들이 나와서 하는 공연입니다. 제 주

위에서 이거 꼭 보고 사진 찍어오라고 해서 관람 신청을 했습니다.

(신청 방법) – 국내 바우처를 활용했습니다. 저는 티켓 몬스터에서 미리 예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리 국내에서 예매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편하거든요

5. 마사지(Massage) – ‘태국 => 태국 마사지’ 가 연상 될 정도로 정말 싼 비용으로 고퀄리티의 마사

지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깔끔하고 시설 좋은 대형 업체를 주로 검색해 봤습니다. 다들 아시는 ….

Let’s Relax , Chivarome(치바롬) massage, Health Land.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이런 대형 업체 가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골목 골목에 돌아다니다 보면 정식 자격증을 벽에 걸어두고 정말 깔끔한

환경에 단돈 100바트로 1시간 동안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

다. 제가 Chivarome massage는 비교 차원에서 한번 가봤습니다.

파타야 – 힐튼호텔 지하에 위치하구요 1시간에 330 바트(강도:강) 으로

신청해서 받았는데, 제가 골목 로컬 마사지샵에서 100바트 + 락락(강하게

해주세요) + 팁(20바트) = 120바트 받은것 보다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시설도 비슷했구요.

Google Map에도 안나오는 로컬 마사지 샵이라 대략적인 위치만 알려드릴게요. 여기 빨란 체크 부부분 라인에 위치합니다. 여기 정말 혜자였습니다. 혹은 돌아 보시다가 느낌이 가는 곳. 한번 들어가셔서 새로 발견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마음에 아들면 그냥 100바트만 주고 나오면 되니까요. 3500원 입니다. 그래도. 마사지 팁은 전 파타야에서는 20바트 정도만 줬습니다. 마사지 값이 100바트 니까요. 그리고 항상 강하게 받았거든요 ㅎㅎ . 아 그리고 반드시 발마사지는 꼭 받으세요. 지금 왜 내가 타이 마사지만 받았을 가 후회 중 입니다. 기본 종류가 (Thai massage / foot massage) 가 있는데 이게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발은 한번 받가 울뻔했는데 정말 개운합니다.

6. 해양스포츠 –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무작정 간 여행이기 때문에, K-PUB 숙소에서 패키지 투어

로 신청했습니다. 패키지 종류는 다양하구요 관심이 한번 보시고 결정하시면 되겠

습니다. 저는 보트 낙하산 매달아서 날아다니는 경험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7. 태국 맥도날드(콘파이 & 파인애플 파이) – 아… 제가 이거 너무 궁금해서 파타야 내의 모든 맥도

날드를 다 돌아봈는데 전부 Sold out 이라고…. 그리

고 제 뒤에 서 계시던 한국 여행자 분들도 콘파이 드시

러 오셨던데, 결국 방콕 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

추축으로는 파타야의 콘파이는 전부 한국 사람들이 먹

어버린거 같네요 ㅋㅋ

8. 파타야 유흥거리 탐방 – 혼자 그것도 처음 가신 분은 혼자 다니기 정말 뻘쭘합니다. 일행 구하시

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운좋게 숙소에서 구경 시켜 주겠다는 분을 만

나서 문화 충격을 좀 심하게 받았습니다. 이게 또 한인 숙소에 묵으면 얻

을 수 있는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미 경험해 보신 분들이 숙소

에 계시거든요. 맥주 한잔에 정보료를 구하면서 한번 경험해 보도록 합시

다. 미성년은 에비에비.

9. 코란섬(산호섬) 오토바이 여행 –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asic&wr_id=2400&page=4

저를 산호섬에 가게 만들 글 입니다.

다녀온 뒤 파타야를 다시 한번 가보고 싶게 만드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어딘가에 계실)여친과 …..

팁을 드리자면 오토바이를 탈줄 아시면 좋습니다. 산호섬 내에서 오토바이 택

시 형태로 구석구석 돌아봐 주시는 기사님들이 계시지만 네. 직접 몰아서 구석구 석 돌아보는 재미는 색다릅니다. 그리고 바다가 너무 예뻐서 혼자 보기 너무 아깝

습니다. 다시 한번 어딘가에 계실 여친님이 생각 납니다.

산호섬 – 낭누엘 해변에서 마신 ‘땡모반(수박 주스)’. 생과일 주스의 새로운 장을열 맛입니다. 현지인 친구 말로는 설탕 시럽을 첨가해서 그렇게 단맛이 난다는데, 아무렴 맛있으면 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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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대략적인 저의 파타야 4박 동안 한 일이 무엇인지 크게크게 적어 보았습니다. 세세한 부분은 다 쓰려면 이거 하나로도 부족하기 때문에 이만 줄이고자 합니다.

저의 개인 적인 특성은 차를 타는 것보다 걷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파타야 시내 지도에 나오는 모든 곳을 전부 걸어 다녔습니다. 그래서 현지 로컬 문화도 많이 체험해 보고 재밌는 기억도 많이 쌓을 수 있습니다. 남는건 즐거운 추억과 발에 잡힌 물집 그리고 스쳐지나간 고마운 인연들이네요.

10. 아쉬운점 – ( 아차… 야경을 못봤다)

( 정말 맛있는 음식을 못먹어 봤다. 모닝글로리 볶음이 아직 제일 기억에 남음)

( 현지 위스키가 정말 싸다… 근데 종류별로 다 못마셔 봤다…)

( EXK 카드 안가져 와서 환전하는데 애먹음)

11. 기억에 남는것 – (워킹스트리트 에서의 문화 충격)

( 산호섬 산호섬 산호섬 …. )

( 1일 1마사지 )

( Sangsom(위스키) … 사랑한다 )

관련글: 혼자 떠난 8박 9일 태국 여행 후기 – 준비과정 부터 귀국까지 (방콕편 ).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14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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